하늘 연못

2006. 3. 19. 오전 8:19:43

글자

지리산 흙피리 소년의 ocarina연주곡 모음


1 하늘 연못 (Skylake)
2 바람 (Wind)
3 고구려 벽화의 노래(Song Of Koguryer Wall Painting)
4 노을 꽃 (Flower Of Sunset)
5 물놀이 (Play In The Water)
6 연꽃 위에 내리는 비 (Lotus Rain)
7 지리산 (Jirisan)
8 산사의 새벽 (Dawn At Mountain Temple)
9 들 (Field)
10 생명의 강 (River Of Life)





    '하늘연못'이라는 타이틀로 직접 작곡하고
    연주한 흙피리 음반을 처음으로
    낸 열여섯살의 소년

    한군은 초등학교 교육 외에
    어떤 교육도 받지 않았고
    오로지 산과 들에서 음악을 익혀
    신비감을 더하고 있다
    한군의 음악적 뿌리는
    아버지 한치영씨에게 닿아 있다
    한씨는 82년 MBC강변가요제
    금상 수상자로
    지지난해까지 4장의 노래 음반을 냈다

    세속의 삶을 거부하고
    전국의 산골마을을 옮겨다니며
    명상과 순수음악을 하는 기인이다

    한군은 그런 아버지로부터
    음악을 전수받아
    흙피리를 불게 됐고
    그의 기타와의 협연으로
    신비한 소리를 연출해
    내고 있는 것이다

    자연과 생명의 소리를 담은
    열 여섯 산골소년의 '
    하늘연못' 열여섯 산골소년 태주는
    생태가수인
    아버지 한태영씨(47)와
    어머니 김경애씨(46)와 산다

    소년의 교실은 지리산 산자락과
    악양(박경리 소설 '토지'의 주무대인
    최참판댁의 평사리)의
    짙푸른 들판이다

    그의 선생은 하늘과 바람과 계곡…

    청아한 소리로 소년의 아침잠을 깨운다
    태주는 최근 '하늘연못'이란 타이틀로
    흙피리(일명 오카리나) 연주음반을 출시했다
    이 음반에 담긴 10곡은 태주가
    지난 2년 동안 숲과 바람
    물소리에 취해 만든 창작곡이다

    대표 곡인 '하늘연못'은 자연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이 담겨 있고, '물놀이'는 계곡 물에서 놀던
    느낌을 담은 경쾌한 곡이고 '고구려 벽화의 노래'는
    벽화의 감동으로 만든 곡이다

댓글 3

  • 2006년 3월 19일 오전 8:24

    따스한 바람결에 실려온 고향의 봄내음이 흠뻑 느껴지는 듯한 신비로운 오카리나 연주네요^^ 함께 듣고싶어 올려봅니다

  • 2006년 3월 19일 오전 8:58

    좋은 음악과 좋은글 감사합니다....

  • 2006년 3월 19일 오후 10:11

    흙피리에서 천상의 옥피리 소리가 나네요? 아름다워라! (*곡 이동은 오른쪽에서 두번째 버튼입니다.)

음악의 향기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