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이 너무 예쁘군요.
가끔 창 밖을 보고있노라면, 아스라이 아름다웠던 옛 추억이 '생각' 나요..
창 밖에 비둘기가 날고 있으면, 저도 하늘을 날고 싶고..
구름이 많이 떠다니면, 작년에 돌아가신 아버지와 식구들이 함께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를 향해 구름을 아래로 ...
강과 숲을보면 안동의 하회마을...
강너머 누가 멀리 다이빙하나 내기하던 직장의 옛 동료들..
문경새제를 넘어 월악산을 지나 개울가에서 그물을 쳐서 고기몰이를 해 매운탕을 끓여 먹었던 직장의 옛 동료들..
파리 날리는 욕쟁이할머니집에서 맛있는 밥과, 맛있는 반찬과, 구수한 누룽지와, 감주와, 진짜 동동주 한 잔!!
넉넉한 음식을 제공한 욕쟁이 할머니를 한 번도 보지는 못했어요~~
- 그리스말 아남네시스(νμνησι; anamnesis)는 "기억,추억,회상,회고"라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