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

김근배

2006. 3. 7. 오후 10:07:49

자랑인거 같아서 여기 올리고 싶지 않았는데

내년엔 처가집 식구들과 함께 가보고 싶습니다.

지난 2월 16일 ME 가족들과 함께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1박을 했답니다.

저렇게 좋은 스키장이 있는데 스키를 탈 줄 아는 사람이 없어서

나 혼자서 스키를 즐길 수 밖에 없었지요.

다음날 눈썰매장에 가자고해서 데려 갔는데

거기는 55세 미만인 사람만 입장이라나.

우리 회원 18명중에 들어 갈 수 있는 사람이 서너명 밖에 안돼서

눈썰매도 못타고 그 대신 들어간 곳이 "세계얼음축제" 하는 곳이었습니다.

얼음으로 여러가지 조각을 만들어 놓았더군요.

저 높은 빌딩 같은 것도 모두 얼음으로 만든 것들입니다.

그리고 레이져 조명을 해 놓았는데

그중에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이글루 였습니다.

  작은 공간인거 같아도 저렇게 여러명이 들어앉아서

고스톱도 칠 만큼의 공간입니다.

나도 이글루에 들어갔더니 다른데 더 좋은게 있다고 빨리가자고 저렇게 잡아당기는 겁니다.

  저 등살에 내가 살겠능교 몬살겠능교?

댓글 4

  • 2006년 3월 8일 오후 8:08

    예전에 수진고개쯤 스케이트장에 종찬이하고 혜영이하고 갔다가 누나는 애들 요금 냈다고 하더니 지금도 매형옆에 누나는 애들같으네,ㅎㅎㅎ

  • 2006년 3월 9일 오후 9:37

    역시 이모, 이모부 넘 잘어울리는거 있죠!

  • 2006년 3월 10일 오후 3:43

    스케이트장에 가서 애들 요금 냈다는거 나는 까맣게 잊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참 우수운 추억 이야기군

  • 2006년 4월 17일 오전 12:50

    애들 요금 냈다뇨? 그게 무슨 의미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