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님 !1 부할 !!축하 드립니다

2008. 3. 23. 오전 4:14:37

글자

♪~주님, 부활 축하드립니다. ♬~
Alleluia! Alleluia!  Allelu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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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닮자

빈 무덤을 보았습니다.
있어야 할 곳에 계셔야 하는 분이 계시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나에게 감당하기 힘든 일이 또 생겼습니다.
며칠 전 사랑하는 예수님께서는 아무런 힘도 써 보지도 못하고
처참하게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더니,
이제는 그분의 시신마저도 사라졌습니다.
어디에 계신지 알 수도, 찾을 수도 없습니다.
이젠 더 이상 얼굴도 볼 수가 없습니다.
나에게 이런 고통을 주시는 하느님이 원망스러워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눈물만 뚝뚝 흘리고 있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눈으로 보이는 것에만 집착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대로, 내가 믿는 대로,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대로 세상이 돌아가길 바랐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런 저의 관념들을
모조리 흔들고 부수셨습니다.

나는 예수님께서 우리와 똑같이
무덤에 계셔야만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분께서는 계시지 않으셨습니다.

나는 무덤이 예수님께서 편안히
잠드신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분께서는 그곳에 안주하지 않으셨습니다.

나는 죽음이 인생의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분께서는 또 다른 시작이라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렇게 껍데기에 사로잡혀 있는 나에게
예수님께서는 새로운 마음을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이제 나는 예전의 모습이 아닌
새로운 모습으로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새로운 삶을 주셨습니다.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부수시고
새로운 마음을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죽음에 사로잡혀 무덤을 바라보는 우리에게,
빈 무덤을 통한 새 생명을 선물로 주십니다.
우리 자신의 욕심으로 가득 차 있는 껍데기를 부수시고
그 안을 당신의 사랑과 생명으로 채워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서로를 닮아 갑니다.
서로 사랑하는 그만큼 닮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고백한 사랑을 증거하며 살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만큼 주님을 닮은 모습으로 변해야 합니다.
우리의 내면을 부활하신 주님으로 채워야 합니다.
부활하신 그분과 함께 살아야 합니다.

욕심과 상처로 얼룩져 있는 우리 영혼에게
주님께서는 당신 부활을 통해 새로운 생명을 선물로 주십니다.

내 안에 오시어 새로운 삶을 열어주시는
주님과 함께 우리도 부활의 삶을 살아갑시다.

마산교구
이 민 신부




어둠에서 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의 기쁨과 영광이

예수님 부활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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