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다큐 남자 - 제1부 남자의 마음

2012. 7. 12. 오후 9:20:27

글자
(감정이) 예민한 소년들에게 그들이 넘어져서 울고 있을 때 누군가 다가와
아이야 울지마. ‘너 울보 같아‘라고 말한다면 그들은 일반 소년들보다
감정을 더 억누르게 됩니다. 감정을 숨기는 법을 배우게 되죠.
 
아이에게 강하고 반듯해야만 한다고 교육을 한다면
그들은 자연스러운 감정을 다른 무엇인가로 변화 시킵니다.
학교에서 모범생인 남자아이가 혼잣말을 할 때는 ‘학교가 너무 힘들어.’ 라고 해요.
그가 (다른이에게 말할 땐) ‘나는 학교가 싫어!’ 라고 하죠.
그렇지만 그가 다른 사람에게 말할 때는
‘나는 학교를 싫어해’라고 하죠.
내 감정을 다른 감정으로 해석하는 거예요.
나를 더 강하고 낫게 보이려고요.
이건 남자아이들이 자주 하는 일종의 번역입니다.

어린 소년 옆에 누가 있지요? 아빠
아버지가 뭐라고 하고했죠? 아버지가 똑바로 앉으라고 팔을 꼬집어요.
아프다고 하니까 ..아프다고 예기해 보세요... 아 왜꼬집어
소리낸다고 대여섯번 더 꼬집으시고
내가 왜 이체벌을 받아야하는지 기억이 하나도 없어요
무조건 억압하고 윽박지르고..
...는 묵은 눈물을 터뜨렸다...
어려서는 자신의 감정을 인정받지 했고 자라서는 그 상처를 치유받지 못했다.
 
 
붐비는 도시에서도 외로울 수 있어요
마음을 겉으로 표현하지 않는다면 사랑하는 가족 곁에서도 외로울 수 있어요
아무도 그의 고통을 알아줄 수 없고 그렇게 되면 그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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