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뜨거웠던 여름 만들어졌던
나카노 구역 클럽 <꽃자리>의 문을 닫고자 합니다.
처음 만들어졌던 뜻에 채워지지는 못했지만
많은 분들의 협조와 응원으로
다른 기쁨을 느낄수 있기도 해서
크나큰 감사함을 보냅니다.
그동안 신부님, 도와주신 여러분들 그리고
힘들때나 기쁠때나 언제나 옆에 계셔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가입해 주신 회원여러분 죄송합니다.
본당 카페인 <샘이 나는 마을>에서
앞으로도 작은 힘을 보태어
신자들간의 친교와 신앙을
더욱 키울 수 있기를 소망하겠습니다.
구상 시인의 말씀대로
어느곳이든지
꽃자리가 되어
기쁘고 반갑게 잘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꽃자리>
구상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곡:Goodbye/Jessic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