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학기가 시작된지 10일.
올해는 좀 더 친절한 선생님,
아이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는 선생님으로
기억되고 싶은데......
나의 편함과 욕심으로
일주일을 채 넘기지 못하고
또 아이들에게
폭군처럼 군림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이 ’내 아이라면.....’
생각이 들면 자제가 안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엄청 못된 계모)
이 못된 성격을 고치는 방법은 없을까요?
지휘자님이 올리신 ’케빈 컨’의 음악이 너무 좋아서
점심시간에 아이들과 같이 감상하고
국악미사곡도 같이 감상했더니
희연(주 데레사자매님 딸)이 눈이 반짝반짝
좋은 음악 많이 올려주세요.
나도 한곡 올립니다.(장필순 노래함)
제비꽃
조동진 작사, 작곡
내가 처음 너를 만났을 땐
너는 작은 소녀였고
머리엔 제비꽃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멀리 새처럼 날으고 싶어 음
내가 다시 너를 만났을 땐
너는 많이 야위였고
이마엔 땀방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작은 일에도 눈물이 나와 음
내가 마지막 너를 보았을 땐
너는 아주 평화롭고
창너머 먼 눈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한밤중에도 깨어있고 싶어 음
첨부파일: 제비꽃.asx(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