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가 끝나고... 이제서야.. 정신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나봅니다..
모두 모두 고생하셨는데... 감사의 인사도 제대로 전하지 못했네요..
정말.. 모두 모두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이번 바자회를 준비하며..
현란한 칼솜씨의 소유자도 만나보고... 이 글을 보신다면.. 그 분은 아시겠지요...
역시나.. 우리 성당 자매님들의 놀라운 음식솜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고...
또 한번 깜작 놀란 것은 우리 성당이 이렇게 작은 규모였구나 였고...
일할 사람이 모자라다는 말에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는 모습을 보며..
감사한 마음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이지요...
사람의 마음이 참으로 간사한지라..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화도 났는데..
그렇다고 마냥 화만 낼수도 없는 일이라.. 내가 먼저 손을 내밀지 못할때.. 상대가 내밀어준 손에..
또 한번 봄볕에 눈이 녹듯 마음이 사그라지는 그런... 경험을 하던 시간이었던거 같네요..
얼마나 내 마음이 간장 종지만큼 작은지를 느끼며..
이번 바자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주심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좋은 하루이길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