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이런저런 소식 전합니다

2011. 4. 4. 오전 8:17:42

글자
안녕하세요,
 
박주희 안나입니다.
작년 5월 논문 디펜스 직전에 마지막으로 인사 드리고 처음 소식 전하는 것 같습니다.
매디슨은 아직도 눈이 오겠군요. *^.^*
다들 안녕하신지요.
 
저와 정준영 마르첼리노는 여전히 워싱턴주 풀만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가장 큰 소식은 6주 전쯤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는 것입니다.
이름은 정현이구요 (정정현이 아니라 그냥 정현입니다!)
영어 이름은 henry, 세례명은 Peter Faber (예정)입니다.
몸무게는 3.5킬로 키는 50센티로 건강하게 태어났고 이제는 제법 자라서 고집도 부릴 줄 알고 (아빠 닮아서) 웃기도 합니다 (이건 엄마 닮아서 ㅎㅎ).
사진 한 장 첨부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열어보시고 현이가 누굴 닮았나 판가름해주세요!
현이가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기도 중에 기억해주십시오.
 
또 다른 소식은 저희 소식은 아니지만 예전에 매디슨 성당의 가족이셨던 서기탁 할아버지댁 소식입니다.
오늘 아주아주 오랫만에 전화드렸는데
수산나 할머니 마태오 할아버지 두 분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신다고 합니다.
성당에서 운영하는 아파트로 이사를 하셔서 낮에는 그곳에서 운영하는 노인 대학에 나가시느라 바쁘시다네요. =)
할머니께서는 주말이면 친구분들과 찜질방에 가시느라 할아버지를 외롭게 하신다고 합니다.
혹시 전화 번호 궁금하신 분 있으실까 해서 번호 알려드릴게요:
301-774-1107
매릴랜드 시간으로 오후 2시 이후에 전화하셔야 통화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하고 바쁘게, 그리고 행복하게 사신다고 하셔서 저희도 덩달아 기쁘더라구요.
마태오 할아버지 수산나 할머니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기도 많이 해주세요.
 
그럼 몸도 마음도 추울 수 있는 사순 기간 잘 보내시구요
곧 또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원하면서 오늘은 이만 마치겠습니다!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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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2011년 4월 8일 오전 10:34

    예쁜 주희씨! 반가운 소식이네요^^ 제환이 아빠와 함께 현이 사진 봤는데 엄마 닮은 것 같다고 하네요^^ 몸조리 잘 하시고, 현이도 건강하고 슬기롭게 자라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