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쉼터 가족들을 위하여 기도해주세요.

안젤라·2005. 8. 14. 오후 9:48:57

+찬미예수님!

 

제가 한달에 한번 가는 장애우들이 모여 사는 곳입니다.

 

개신교 목사님께서 사모님(휠체어 타고계심)과 함께 지체 장애우 20여명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요즘 후덥지근한 날씨로 인해 우리들도 짜증스럽고 무더운 날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데,

 

이곳 식구들 역시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고생을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20살 조영수와 이은석, 이 두녀석은  청년의 나이이지만, 자폐증이 심하여 자기절제가 안됩니다.

 

영수는 자신의 머리를 하도 때려서 이마에 혹이 다 날정도입니다. 기분이 좋은때는 웃기도 하고 얌전한데

 

요즘 통 잠도 못이루고, 과격한 행동을 하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귀엽게 잘생긴 은석이는 아무거나 마구 먹어서 배탈도 쉽게 납니다. 그래도 좋을때 웃고 말도 잘 듣습니

 

다.  쉼터식구들은 저희가 음식봉사와 청소를 가면 오전 11시 부터 주일 예배를 드리러 건물의 지하의 예배당으

 

로 가서 모두들 주님께 찬양을 드리지만,  은석이는 자폐가 심하여 언제나 저희 봉사자들만 따라다니지요. ^^

 

그래도 주님께서는 이 두 녀석들도 무척이나 사랑하고 계심을 보게되요.

 

이 아이들의 웃는 모습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게 된답니다.

 

요즘들어 통 먹지도 못하고 자기 몸을 해치는 행동을 하는 조영수와 아무거나 마구 잡이로 먹는 이은석을

 

위하여 기도해주세요.

 

주님, 그들도 저희와 똑같이 하느님의 값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음을 저희는 압니다.

 

무엇보다도 이 시간 그들과 함께 하시어, 늘 기쁘고 행복한 시간을 갖도록 허락하여 주소서. 

 

그리고 영수와 은석이도 즐겁고 기쁘게 한마음으로 주님께 찬양을 드릴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이 모든 기도 우리들의  주님이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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