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영군과 준성군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안젤라·2005. 10. 18. 오전 12:48:05

+찬미예수님!

 

안나의 집이라는 사회 복지 시설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14살과 18살 두 아이를 오늘 처음 만났습니다.

겉으로는 여느 집 아이들처럼 해맑고 게임 좋아하고 놀기 좋아하는 청소년들입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편안하고 따뜻한 쉼터인 우리집이 없었습니다. 각 각 가정 형편으로 인하여 부모님과 살수가 없어서 이곳 안나의 집이라는 곳에서 살게 되었답니다. 무척이나 붙임성이 좋아보이는 두 녀석들을 보면서 참으로 이 아이들을 지켜 보시는 하느님의 마음은 얼마나 아프실까를 생각해봅니다. 아이들이 좀 지나치리만큼 때를 쓰는 부분도 없지 않았지만 그 아이들도 나처럼 또한 우리 조카들처럼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면 지금의 공허함, 또한 세상에 대한 불안함이 없었을텐데 말입니다.

주님! 저는 오늘도 제가 얼마나 풍족한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살았던가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 사랑스런 아이들을 만나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잠시 동안 그 아이들을 위해 제가 해줄수 있는것은 미소를 짓고 있는것밖에 없었지만 이 시간 잠들기전에 주님께 이 두 아이들을 위하여 기도하고픈 마음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 사랑 자체이신 주 하느님!

우리들의 꿈나무 준성이와 준영이가 지금의 이 어려운 시간들을 통해서 더욱 밝고 명랑하게 자라주길 기도합니다. 그 마음안에 상처들이 있다면 주님께서 친히 오늘 밤 그들을 위로하여 주소서.  그리고 그들도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도록 은총과 축복을 그 어느 누구보다도 더 풍족하게 내려주시고, 아이들이 외로워 할때 친히 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살펴 주시고 그 아이들의 바른길로 인도 하소서. 또한 그들을 도와주고 계신 봉사자들에게도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그 사랑을 서로 진실로써 나누게 하소서.

이 모든 기도 우리 주님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드립니다.

아멘.~!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