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감사해요

안젤라·2004. 12. 20. 오후 2:08:42

주님, 감사합니다.

 

만나고 싶은 꼬마 아가씨가 있었는데,

 

다시는 만날수 없음에... 서로가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오늘 저희 사무실에 들려주었네요.

 

일주일 전에,

 

"제가 건너 동네로 이사를 하기때문에 사무실에 언니들 보러 못와요.

그동안 반가웠어요. 이말씀은 드리고 헤어지고 싶었어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하며 그 귀여운 얼굴에 못내 아쉬운 표정으로 우리와의 만남을 추억으로 남겨 주는 초등학교 1학년짜리 천사가 한명 있었습니다.

그아이의 이름은 '이 소 명'

 

비록 같은 천주교는 아니었지만 교회를 다니는 그 꼬마의 어머니는 그 아이가 하교길에 구경삼아 들리는 우리

매장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니깐.  사무실 언니들이 교회다니는 사람들인지 아닌지 물어보고는 예수님 믿는 사

람은 믿을만 하다며 하교길에 들러 잠시 놀다가는 그 정도였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주님의 얘기를 서로 주고 받으면서 더욱 친해졌답니다.

 

그렇게 매일 들러서 쫑알 쫑알 하루 일과도 알려주고 주일날에 엄마와 교회갔던 얘기며 할머니가 교회 가는걸

싫어하신다는 얘기와 기타등등 예수님에 관한 얘기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나눌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정말 일주일 만에 못 올거라던 아이가 매장 밖에서 환희 웃으면서 들어오는거였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소명이와 가족들에게도 당신 사랑과 축복 가득 부어주시고 다가오는 예수성탄 기쁨으로 가득

하게 하소서. 아멘.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