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의 행태

2017. 9. 24. 오후 3: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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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의 행태


   근간에 갑질이란 용어가 사회적으로 널리 희자되고 있습니다. 어떤 측면에서는 나 자신도 모든 사회 생활에서 의 지위를 누리고자 열심히 뛰는지 모릅니다. 여기서 잠간 모든 지적 물적 계약 관계의 약칭으로서의 에 대한 사전적 의미를 떠나 진정 갑질이란 무엇인지 짚어 보고자 합니다.


1. 갑을관계에서의 에 어떤 행동을 뜻하는 접미사인 을 붙여 만든 말로, 권력의 우위에 있는 갑이 권리 관계에서 약자인 을에게 하는 부당 행위를 통칭하는 개념이다. 갑질은 대략 이런 것이다. “개인 역량과 조직의 힘을 혼동한다. 한마디로 자신이 잘난 줄 안다. 조직의 이익보다는 사사로운 개인의 이익을 도모한다. 을을 하인 부리듯이 대하며, 을이라면 손윗 사람에게도 반말한다. 자신의 과오를 을에게 떠넘긴다. 배경에 대한 설명 없이 무조건 따르기만을 강제한다. 부탁할 때는 비굴하게 굴기도 하지만 도와줄 때는 끊는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갑질 (트렌드 지식사전, 2013. 8. 5., 인물과사상사)


2. “또 다른 갑질의 공통적인 특징은 -객관적, 과학적 검증절차를 무시한다. -전체 시민 등을 대상으로 공정한 여론조사를 하지 않는다. -실패한 정책을 끝까지 시행한다. -남들은 모두 아니라고 손가락질 하는데 자신만 착각에 빠져 만족, 감동받고 있으며, 설상가상 이를 평가하여 포상까지 해주고 있으니 부패한 정책, 제도, 관행, 사상으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는 누구에게 돌아가겠는가?”

[출처] 갑질이란 무엇인가 갑질의 공통적인 특징 분석|작성자 a1058316


   위 글에는 갑의 얘기민 있지 을에 내한 얘기가 없어 나름대로 간단히 첨언하면 약한자, 억눌린자, 억압받는자, 없는자, 빼앗기는자(돈, 권력, 명예, 지식, 학력, 정보 등)의 통칭이라 할 것입니다. ‘갑을관계는 옛부터 있어 왔고 현재도 그렇고 앞으로도 사람이 있는 곳에는 양상이 다를 뿐 지속 될 것이리고 봅니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봉건 왕조 시절에는 군주()가 있어야 백성()이 있는 줄 알았는데 민주 시민사회에 와서는 백성(시민)이 있어야 군주가 있다는 사실을 올바로 깨달았음 입니다. 그래도 갑을 관계는 여전하지만 가히 사고의 혁명적 전환이라 하겠습니다.

 

   종교 집단 역시 예외는 아니어서 갑을 관계가 존재 한다고 봅니다. 신앙 생활을 갑을 관계로 바라 보는 것이 온당치 않을 수도 있지만 전혀 아니라고 부정하기도 여렵습니다. 갑을로 재단 할 수 있는 형식은 여러 가지로 질서, 도의, 협력, 자치, 존경 등 이름으로 포장 되기도 하고 어느 때는 좀 더 준엄한 교시, 회칙, 지시, 명령이라는 탈을 쓰기도 합니다. 신자와 교직자(사제. 목사. 승려 등)간에는 기능과 역할에 따라, 어떤 사업이나 사안의 성격에 따라, 또는 경구 말씀의 해석 여하에 따라 서로 입징이 바뀌면서 갑을 관계가 형성됩니다.


   지난 813일 소생이 본 자유의 광장에 송파성당 성가대 해산 무엇이 문제인가?” 라는 글을 올린 후 6주가 흘러갔습니다. 성가대 노래 소리가 사라진지는 이보다 한 달여 전이지요. 언제 다시 울려 퍼질지 아무도 모르는 듯 합니다. 다시 부활하기는 할 것인지 이것마저 설왕설래 말조심을 해야 하는 분위기 입니다. 수 천명의 신자가 있고 성가를 하고 싶어 하는 교우가 있는데 무슨 사정이 있기에 권위적 권력에 의해 해산된 성가대가 부활하지 못하는지 참으로 애석한 일 입니다.


   송파 성당의 성가대 부활을 막는 수퍼갑은 없는지? <인터넷에선 갑의 무한 권력을 꼬집는슈퍼 갑’‘울트라 갑이라는 말이 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예를 들어 운동 경기를 하다가 편파적 심판에 항의하는 선수에게 불이익을 주고 심판에게 감히 항의 했다는 이유로 소속팀에 퇴출하도록 압력을 가했다면 이런 경우를 일러 가히 수퍼 갑이라 할 것입니다. 항의와 분노는 있되 갑질은 없어야 합니다. 갑질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인권과 관련 있는 유사 범죄라 할 만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내가 살아 오는 동안 갑질은 안했는지? 저지른 갑질을 잊고 사는 것은 없는지 성철해 봅니다! 을은 늘 주면서, 당하면서도 겸손합니다. 빼앗겼음을 가슴 아파하지만 억지로 되찾으려 하지 않으며. 갑에 대한 미움은 있지만 원한을 갖지 않습니다. 대부분 약자이기 때문에 이해와 관용을 강제 당하기도 합니다. 성가대의 해산이 갑을 관계가 아니라면 즉시 무조건 복원 부활되어야 합니다. 백보 양보하여 당하는 을이 되더라도 하루 빨리 송파 성당에 아름다운 성가대 노래 소리가 울려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2017. 9, 24. 윤명선스테파노 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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