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과 '기도'에 대하여
2013. 7. 30. 오전 10:32:19
글자
"고통을 이해할 수 없음은 하느님을 이해할 수 없음의 일부이다. 고통의 어두운 심연을
밝힐 복된 빛은 오직 하느님밖에 없다. 그리고 그 하느님을 찾는 길은 그를 이해할 수
없음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뿐이다. 우리가 그를 이해할 수 있다면 그는 자신이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칼 라너)
"기도란 말을 붙잡는 것이다. 하느님에게 이끄는 끈의 끄트머리를 붙잡는 것이다.
힘이 클수록 기도는 더 높이 올라간다. 그리고 기도란 말의 반향이 마치 납추처럼
사람의 마음속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순종하는 마음이 순수할수록 말은 더 깊숙이
파고든다." 따라서 우리는 기도로 하느님과 더 가까워지고 마음속 깊이 숨은 본성과
접촉하게 된다. (아브라함 헤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