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구역 성지순례 갈매못

장영주

2012. 9. 17. 오후 8:06:07

2012년 9월 16일

이렇게 예쁜 제대 뒤편의 창은 미사가 끝나면 바다로 변신합니다.

미사가 끝난 후 맛난 점심식사를 하고 반모임도 열심히 진행했습니다.

테이블을 잡고 앉은 반도 있었고, 서서, 혹은 편안히 둘러 앉아서...
어른들이 반모임을 진행하는 동안 아이들은 방아깨비 잡으며 열심히 뛰어 놀았습니다.

성지이니 경건해야하고 조용해 달라고 하시는 분도 계셨지만...
아이 3명의 웃음소리가 어른들이 경건하게 기도하는 마음을 깨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오늘의 저희는 어떨지 모르지만......
내일도 이 땅에서 계속될 신앙은
저 아이들이 오늘 즐거워야 이어지는 것이니까요.... 예수님도 아이들이 오는 것은 막지 말라 하셨잖아요..


** 올리지 못한 사진은 다른 방법으로 전달해 드릴께요... 돌아오는 길이 너무 오래걸렸지만 모두들 피곤하지 않은 하루 보내셨을 거라고 믿어요. 월요일마다 피곤해 머리아프다는 승호도 오늘은 쌩쌩합니다 ^^
  

댓글 1

  • 2012년 9월 18일 오후 4:52

    순교성월에 순교성지를 다녀오신 구역은 신앙의 키가 훌쩍 커졌을것 같군요... 보기만해도 순교자들의 신앙에 고개숙여 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