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요일

이인수

2013. 3. 30. 오후 5:50:22

매일 주차봉사해 주시는 남성구역총무님과 관리장님이 오늘도 고생해 주셨습니다.
예식 전에 염신부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덕분에 마치 피정하는 느낌으로 십자가 경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얼굴이 참 많이 고통스러워 보였습니다.
내 책임이 아니라고 없애버리라고 소리친 다음이어서였을까요?
내 주변에 언제나 있는 고통스러운 얼굴들을 모른척 했던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은총의 성삼일 두번째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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