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식구 베티님을 환영합니다.

2006. 5. 29. 오후 5:17:01

글자
 


잠도 자지않는
오월의 바람이
꽃잎을 흔든다

가야할 때를 알고
아픔을 감춘 채
웃음으로 가벼이 지는 꽃이
슬프도록 아름답지 않은가

위대한 탄생을 위한
소리없는 낙화는
차라리 거룩하다

희망없는 세상
너른 바다를 부유하는
외로운 섬이여

사랑하자
사랑하자
맑은 눈 마주보며 사랑하자

사랑, 때로 아픔일지라도
눈물같은 꽃 마른땅을 덮어도
우리 서로
힘이 되어 주는
그런 찬란한 사랑을...

댓글 4

  • 2006년 5월 29일 오후 5:22

    배티님의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소담의 아름다운시 한편을 옮겨 봅니다.

  • 2006년 5월 29일 오후 5:52

    멋있는 토마형제님! 장미꽃이 너무 아름답네요. 과연 멋쟁이셔 ㅋㅋㅋㅋ 나도 다시한번 추카, 추카....

  • 2006년 5월 29일 오후 6:09

    조예성 베티님 가입 축하합니다. 장미 꽃 보니 나도 20대 중반으로 재등록하고 싶네요.

  • 2006년 5월 30일 오전 1:01

    여러분 성원 감사 합니다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축하 합시다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