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라 단장님,
쪽지에 대한 답변을 쪽지로 하기에는 너무 길어서 여기에 적습니다.
원래 12월24일 밤 미사는 구유예절 및 본 미사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구유예절은 보통 성당 마당 성모상 앞에 구유를 마련하고
거기에서 구유 안치 및 경배 예절 (이때 말씀 전례 :1,2 독서 및 복음 봉독) 을 한 후
성당으로 입장하여 본 미사를 시작합니다.
그러나 본당 사정상, 또한 늦은 밤에 좁은 장소에서 연로하신 분들이 참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구유 안치 및 경배 예절을 성당에서 본미사 전에 예식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주례사제 및 봉사자(복사+성체 분배자 등)의 입장에 애로가 있습니다.
[실제로 두번을 입장하기란 ...]
따라서 서대문성당의 경우
구유 안치 및 경배 예절때 주례사제 및 봉사자가 입당하여
구유 예절을 마친 후 다시 본 미사를 거행하였습니다.
이에 관련된 독서 및 복음 선정은
또한 예식서 해설자 멘트 내용은 이미 수년전부터 사용되어 오던 것으로
제가 임의로 작성한 것이 아니라 기분 틀에 멘트 내용만 약간씩 수정 사용한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사실 멘트 내용은 신부님이 정해주시면 제일 좋겠죠.]
아마 성탄때는 제가 가지 못할 것 같습니다.
잘 진행하시길...
대건
(꼬랑지) 구유는 전례단에서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