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은 ....

2006. 12. 17. 오후 9:58:29

글자


 

     
     
    내 마음은 보석상자 입니다.
    이 안에는
    사랑이라는 이름의 보석이 있고
    추억과 희망,
    기쁨과 아픔이라는 보석이 있습니다.
     
     
    내 마음은 보석상자 입니다.
    이 안에는
    봄이 있고 여름이 있고
    가을과 겨울이 있읍니다.
    꽃이 피고 새가 울며
    푸른 바다와 빗줄기가 보석이 되어
    날마다 행복을 느끼게 합니다.
      내 마음은 보석상자 입니다.
      이 안에는
      사랑하는 사람의 동그란 얼굴과
      기다림의 설렘과
      산을 넘는 그리움이 보석이 되어
      영롱하게 반짝이고 있습니다.
       
       
      내 마음은 보석상자 입니다.
      이 안에는
      좌절과 절망이 녹아내려 만들어진
      희망이라는 보석이 있고,
      분노와 불평이 깍이어 탄생된
      인격이라는 보석이 있습니다.
      내 마음은 보석상자 입니다.
      이 안에는
      만남의 보석이 있습니다.
      유쾌한 만남도 있고
      괴로운 만남도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 다 이해되어
      이제는 친구라 부르는
      보석이 되었습니다.
      내 마음은 보석상자 입니다.
      내 삶, 내 인생과 내 이름을 위하여
      그 어떤 것도 받아들여 보석으로 만드는,
      내 마음은 눈물겨운 보석상자 입니다.
       
                                  - 이 해인 

    댓글 2

    • 2006년 12월 20일 오후 12:51

      개업집에 떡이 있어야되는데.. 새로운곳에서 새단장한집 무궁한발전을 기원합니다.

    • 2006년 12월 20일 오후 12:52

      대건형제님 수고너무너무 하셨어요. 이렇게 보금자리를 새롭게 마련해주시고 애쓰신는 형제님께 감사의 마음전합니다. 자주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