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9장1절~20절

2006. 2. 9. 오후 8:22:15

글자

에페소에 간 바울로

 

1.아폴로가 고린토에 머물러 있는 동안 바울로는 북부 지방을 거쳐 에페소에 이르렀다. 거기에서 몇몇 신도들을 만나

 

2."당신들이 신도가 되었을 때 성령을 받았읍니까?" 하고 물어 보았다. 그랬더니 그들은 "우리는 성령이라는 것이 이다는 말조차 들어 보지 못하였읍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3.바울로가 "그러면 당신들은 어떤 세례를 받았읍니까? 하고 다시 묻자 그들은 "요한의 세례를 받았읍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4.이 때 바울로는 다음과 같이 일러 주었다." 요한은사람들에게 죄를 회개한 표시로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그러나 요한은 자기 뒤에 오실 분 곧 예수를 믿으라고 사람들에게 가르쳤던 것입니다."

 

5.그들은 이 말을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6.바울로가 그들에게 손을 얹자 성령께서 그들에게 내리셨다. 그러자 그들은 이상한 언어로 말을 하고 예언을 하기 시작하였다.

 

7.이렇게 성령을 받은 사람들은 모두 열 두 사람쯤 되었다.

 

8.바울로는 석 달 동안 회당을 드나들며 대담하게 증언하고 하느님 나라에 관하여 토론도 하고 알아 듣도록 설명도 해 주었다.

 

9.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오히려 마음이 더 굳어져서 믿으려 하지 않고 바울로가 전하는 그리스도교를 회중 앞에서 비난 하였다. 그래서 바울로는 그들과 손을 끊고 신도들을 데리고 나가 디란노 학원에서 날마다 토론을 벌엿다.

 

10.이렇게 두 해를 계속하는 동안에 할 것 없이 모두 주님의 말씀을 듣게 되었다.

 

스큐아의 아들들

 

11하느님께서는 바울로를 시켜 놀라운 기적들을 행하셨는데

 

12.바울로의 몸에 닿았던 수건이나 앞치마를 병자에게 대기만 해도 병이 낫고 악령들이 쫓겨 나갔다.

 

13.그런데 마귀를 쫓아 낸다고 떠돌아 다니는 몇몇 유다인들가지도 마귀 들린 사람들을 향해서 "바울로가 전하는 에수의 이름으로 명령한다" 고 하면서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마귀를 쫓아 내려고 해 보았다.

 

14.스큐아라는 유다인 대사제의 아들 일곱 형제도 이런 일을 하고 있었다.

 

15.그때 마귀 들린 사람이 "나는 예수도 알고 바울로도 잘 아는데 도대체 너희들은  누구 냐?' 하면서

 

16.덤벼들어 그들을 모조리 대려 눕혔다. 그들은 상처투성이가 되어 알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쳤다.

 

17.이 소문이 에페소에 사는 모든 유다인과 이방인들에게 퍼지자 그들은 모두 두려워하며 주 예수의 이름을 찬양하였다.

 

18.그리고 많은 신도들이 와서 자기들이 한 일을 숨김 없이 자백하였다.

 

19.또 많은 마술장이들은 마술책을 모두 가지고 나와 모든 사람들 앞에서 불살라 버렸다. 그 책은 값으로 치면 은화로 오만 냥어치나 되었다.

 

20.이리하여 주의 말씀은 줄기차게 퍼져 나가고 점점 더 세력을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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