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3장 26절~52절

2006. 2. 3. 오후 12:06:40

글자

26.아브라함의 후손인 형제 여러분, 그리고 하느님을 공경하는 이방인 형제 여러분, 이 구원의 말씀은 바로 우리에게 보내 주신 것입니다.

 

27.그런데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과 지도자들은 예수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를 단죄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결국 안식일마다 읽는 예언서의 말씀을 성취시켰던 것입니다.

 

28.사실 그들은 예수를 죽일 만한 아무런 근거도 찿지 못했지만 빌라돌르 졸라서 예수를 죽이게 하였습니다.

 

29.이리하여 그분에 관한 모든 기록이 다 이루어진 뒤에 그들은 예수의 십자가에서 내려다가 무덤에 모셨습니다.

 

30.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예수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리셨습니다.

 

31.그 뒤 예수께서는 갈릴래아에서 예루살렘으로 같이 올라 간 사람들에게 여러 날 동안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바로 이 사람들이  지금 우리 백성들 앞에서 예수의 증인이 된 것입니다.

 

32.우리도 하느님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그 기쁜 소식을 여러분에게 전하러 왔습니다.

 

33.하느님께서는 예수를 다시 실리셔서 자녀 된 우리에게 그 약속을 이루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시편 제이 편에도,

'너는 내 아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까?

 

34.하느님께서는 예수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살리시고 다시는 썩지 않게 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언서에, '내가 다윗에게 약속한 거룩하고 확실한 축복을 너희에게 주리라'

고 하신 말씀과

 

35.또 다른 시편에서,

'주께서는 당신의 거룩한 이를 썩지 않게 하시리라'

고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36.다윗은 한평생 하느님의 뜻을 받들어 섬기면서 살았지만 죽은 다음에는 조상들 곁에 묻혀서 썩고 말았습니다.

 

37.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다시 살리신 그분은 썩지 않았습니다.

 

38.그러니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바로 이분으로 말미암아 죄를 용서받을 수 있다는  복음이 여러분에게 선포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모세의 율법으로는 여러분이 죄에서 풀려날 수 없지만

 

39.이 예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모든 죄에서 풀려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40.그러므로 예언자들을 시켜 하신 말씀이 여러분에게 미치지 않도록 조심 하십시오. 그것은.

 

41.'너희를 비웃는 자들아,

질겁을 하고 죽어 없어져라.

나는 너희 시대에 한 가지 엄첨난 일을 하여라.

누가 너희에게 일러 줄지라도

너희는 결코 믿지 않으리라'

하신 말씀입니다."

 

42.바울로와 바르나바가 회당에서 나올 때 사람들은 다음 안식일에도 그런 말씀을 더 들려 달라고 간청하였다.

 

43.회중이 흩어진 뒤에는 많은 유다인들과 유다교에 입교한 이반인들이 따라 왔으므로 바울로와 바르나바는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항상 하느님의 은총을 입고 살아 가라고 권하였다.

 

44.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동네 사람이 거의 다 주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보여 들었다.

 

45.그 군중을 본 유다인들은 시기심이 북받쳐서 바울로가 한 말을 반대하며 욕설을 퍼부었다.

 

46.그러나 바울로와 바르나바는 담대하게 이렇게 대꾸하였다. "우리는 하느님의 말씀을 먼저 당신들에게도 전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당신들은 그것을 거부하고 그 영원한 생명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다고 스스로 판단하고 잇으니 우리는 당신들을 떠나서 이반인들에게로 갑니다.

 

47.주께서 우리에게,

,나는 너를 이반인의 빛으로 삼았으니

너는 땅 끝까지 구원의 등불이 되어라' 고 명령하셨습니다."

 

48.바울로의 말을 듣고 이방인들은 기뻐하며 주님의 말씀을 찬양하였으며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작정된 사람들은 모두 신도가 되었다.

 

49.이리하여 주님의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져 나갔다.

 

50.그러나 유다인들은 이방 출신으로 하느님을 공경하는 귀부인들과 도시의 유지들을 선동하여 바울로아 바르나바를 박해하게 하고 그 지방에서 두 사람을 쫓아냈다.

 

51.두  사도는 그들에게 항의하는 듯으로 발의 먼지를 털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갔다.

 

52.안티오키아의 신도들은 기쁨과 성령으로 가득 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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