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오 25장 24절~46절

2005. 11. 21. 오후 4:37:37

글자

24. 그런데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와서 ' 주인님' 저는 주인께서 심지 않은 데서 거두시고 뿌리지 않은데서

      모으시는 무서운 분이신 줄을 알고 있었읍니다.

 

25. 그래서 두려운 나머지 저는 주인님의 돈을 가지고 가서 땅에 묻어 두었었읍니다. 보십시오, 여기 그 돈이

     그대로 있읍니다' 하고 말하였다.

 

26. 그러자 주인은 그 종에게 호통을 쳤다. '너야말로 악하고 게으른 종이다. 내가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뿌리지 않은 데서 모으는 사람인 줄을 알고 있었다면

 

27. 내 돈을 돈 쓸 사람에게 꾸어 주었다가 내가 돌아 올 때에 그 돈에 이자를 붙여서 돌려 주어야 할 것이

     아니냐?

 

28. 여봐라, 저 자에게서 한 달란트마저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사람에게 주어라.

 

29. 누구든지 있는 사람은 더 받아 넉넉해지고 없는 사람은 있는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30. 이 쓸모없는 종을 바깥 어두운 곳에 내어 쫓아라. 거기에서 가슴을 치며 통곡할 것이다.'"

 

최후의 심판

 

31. "사람의 아들이 영광을 떨치며 모든 천사들을 거느리고 와서 영광스러운 왕좌에 앉게 되면

 

32. 모든 민족들을 앞에 불러 놓고 마치 목자가 양과 염소를 갈라 놓듯이 그들을 갈라

 

33. 양은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자리잡게 할 것이다.

 

34. 그 때에 그 임금은 자기 오른편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너희는 내 아버지의 축복을 받은   

      사람들이니 와서 세상 창조 때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한 이 나라를 차지하여라.

 

35.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나그네 되었을 때에

     따뜻하게 맞이하었다.

 

36. 또 헐벗었을 입을 것을 주었으며 병들었을 때에 돌보아 주었고 감옥에 갇혔을 때에 찾아 주었다."

 

37. 이 말을 듣고 의인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주님, 저희가 언제 주님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잡수실 것을

     드렸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실 것을 드렸읍니까?

 

38. 또 언제 주님께서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따뜻이 맞아 들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입을 것을 드렸으며,

  

39. 언제 주님께서 병드셨거나 감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저희가 찾아 가 뵈었읍니까?'

 

40. 그러면 임금은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여기 있는 형제중에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하고 말할 것이다."

 

41. "그리고 왼편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이 저주받은 자들아, 나에게서 떠나 악마와

     그의 졸도들을 가두려고 준비한 영원한 불 속에 들어 가라.

 

42. 너희는 내가 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지 않았고,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지 않았으며

 

43. 나그네 되었을 때에 따뜻하게 맞이하지 않았고,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지 않았으며, 또 병들었을 때나

     감옥에 갇혔을 때에 돌보아 주지 않았다.'

 

44. 이 말을 듣고 그들도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주님, 주님께서 언제 굶주리고 목마르셨으며, 언제 나그네

     되시고 헐벗으셨으며, 또 언제 병드시고 감옥에 갇히셨기에 저희가 모른 체하고 돌보아 드리지 않았다는

     말씀입니까?'

 

45. 그러면 임금은 '똑똑히 들어라. 여기 있는 형제들 중에 가장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 곧 나에게 해 주지 않은 것이다'  하고 말할 것이다.

 

46. 이리하여 그들은 영원히 벌받는 곳으로 쫒겨 날 것이며,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의 나라로 들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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