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리티아 신자들에게보낸서간 4장 1절 ~ 4장 31절

2025. 6. 1. 오전 7:18:53

글자

종살이에서 자유로

*01 내가 말하려는 것은 이렇습니다. 상속자는 

     모늗 것의 주인이면서도 어린아이일 때에는 

     종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02 아버지가 정해 놓은 기한까지는 후견인과 

     관리인 아래 있습니다.

*03 이처럼 우리도 어린아이였을 때에는 이 세상의 

     정령들 아래에서 종살이를 하였습니다.

*04 그러나 때가 차자 하느님께서 당신의 아드님을 

     보내시어 여인에게서 태어나 율법 아래 

     놓이게 하셨습니다.

*05 율법 아래 있는 이들을 속량하시어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되는 자격을 얻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06 진정 여러분이 자녀이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당신 아드님의 영을 우리 마음 안에 보내 

     주셨습니다. 그 영께서 "아빠! 아버지!" 하고 

     외치고 계십니다.

*07 그러므로 그대는 더 이상  종이 아니라 

     자녀입니다. 그리고 자녀라면 하느님께서 

     세워 주신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종살이로 돌아가지 마라

*08 전에 여러분이 하느님을 알지 못할 때에는 

     본디 신이 아닌 것들에게 종살이를 하였습니다.

*09 그러나 지금은 하느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니,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알아주셨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어떻게 그 약하고 초라한 정령들에게 

     돌아갈 수가 있습니까? 그것들에게 다시 

     종살이를 하고 싶다는 말입니까?

*10 여러분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잘도 지킵니다.

*11 내가 여러분을 위하여 애쓴 것이 헛일이 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12 형제 여러분, 내가 여러분에게 간청합니다. 

     내가 여러분과 같이 되었으니 여러분도 

     나와 같이 되십시오. 여러분은 나에게 

     잘못한 적이 없습니다.

*13 여러분도 알다시피, 나는 육신의 병이 계기가 

     되어 여러분에게 처음으로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14 그때에 내 육신의 상태가 여러분에게는 하나의 

     시련이었지만, 여러분은 나를 업신여기지도 

     않았고 역겨워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나를 하느님의 천사처럼, 그리스도 

     예수님처럼 받아들였습니다.

*15 그런데 행복을 느끼던 여러분의 그 마음은 어디로 

     갔습니까? 내가 장담하건대, 여러분은 할 수만 

     있다면 눈이라도 뽑아 나에게 주었을 것입니다.

*16 그런데 이제 내가 여러분에게 진리를 말한다고 

     해서 여러분의 원수가 되었다는 말입니까?

*17 그들은 여러분에게 열성을 기울이고 있지만 좋은 

     뜻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여러분을 

     따로 떼어 놓아 여러분이 자기들에게만 열성을 

     기울이게 하려는 것입니다.

*18 남들이 좋은 뜻으로 열성을 기울여 주는 것은 

     언제나 좋은 일입니다. 내가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에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19 나의 자녀 여러분,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모습을 갖추실 때까지 나는 다시 산고를 겪고 

     있습니다.

*20 내가 지금 여러분과 함께 있으면서 다른 어조로 

     말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까? 나는 여러분의 일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하가르와 사라 : 옛 계약과 새 계약

*21 율법 아래 있기를 바라는 여러분, 나에게 말해 

     보십시오. 여러분은 율법이 말하는 것을 듣지 

     못합니까?

*22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하나는 

     여종에게서 났고 하나는 자유의 몸인 

     부인에게서 났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23 그런데 여종에게서 난 아들은 육에 따라 태어낳고, 

     자유의 몸인 부인에게서  아들은 약속의 결과로 

     태어났습니다.

*24 이 여자들은 두 계약을 가리킵니다. 하나는 시나이 

     산에서 나온 여자로 종살이할 자식을 낳는데, 

     바로 하가르입니다.

*25 하가르는 아라비아에 있는 시나이 산을 가리키는데, 

     지금의 예루살렘에 해당합니다. 지금의 예루살렘이 

     그 자녀들과 함께 종살이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6 그러나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의 몸으로서 

     우리의 어머니입니다.

*27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즐거워하여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인아!

           기뻐 소리쳐라, 환성을 올려라, 산고를 겪어 보지 못한 여인아!

           버림받은 여인의 자녀가

           남편 가진 여인의 자녀보다 더 많기 때문이다."

*28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이사악과 같이 약속의 

     자녀입니다.

*29 그러나 그때에 육에 따라 태어난 아들이 성령에 

     따라 태어난 아들을 박해한 것처럼, 지금도 

     그렇습니다.

*30 그런데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아라. 여종의 자식이 자유의 

     몸인 부인의 아들과 함께 상속을 받을 수는 없다." 

     하였습니다.

*31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우리는 여종의 자녀가 

     아니라 자유의 몸인 부인의 자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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