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묵시록 7장 1절 ~ 7장 17절

2020. 9. 29. 오전 7:49:31

글자

하느님의 백성인 교회

*01 그다음에 나는 네 천사가 땅의 네 모퉁이에 서서 땅의 네 

     바람을 붙잡고서는 땅에도 바다에도 그 어떤 나무에도 

     바람이 불지 못하게 하는 것을 보았다.

*02 나는 또 다른 한 천사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인장을 가지고  

     해 돋는 쪽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가 땅과 

     바다를 권한을 받은 네 천사에게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03 "우리가 우리 하느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장을 찍을 때까지 

     땅도 바다도 나무도 해하지 마라."

*04 나는 인장을 받은 이들의 수가 십사만 사천 명이라고 

     들었습니다. 인장을 받은 이들은 이스라엘 자손들의 

     모든 지파에서 나온 사람들이었습니다.

*05       이렇게 인장을 받은 이들은

           유다지파에서만 만 이천명

           르우벤 지파에서만  만 이천명

           가드 지파에서만 만 이천명

*06       아세르 지파에서만 만 이천명

           납달리 지파에서만 만 이천명

           므나쎄 지파에서만 만 이천명

*07       시메온 지파에서만 만 이천명

           레위 지파에서만 만 이천명

           이사카르 지파에서만 만 이천명

*08       즈불룬 지파에서만 만 이천명

           요셉 지파에서만 만 이천 명이었소

           벤야멘 지파에서도 만 이천 명이 인장을 받았습니다.


선택된 이들의 무리인 교회

*09 그다음에 내가 보니, 아무도 셀 수 없을 만큼  큰 무리가 

     있었습니다.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백성과 언어권에서 나온 

     그들은, 희고 긴 겉옷을 입고 손에는 야자나무 가지를 

     들고서 어좌 앞에 또 어린양 앞에 서 있었습니다.

*10 그들이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구원은 어좌에 앉아 계신 우리 하느님과

           어린양의 것입니다."

*11 그러자 모든 천사가 어좌와 원로들과 네 생물 둘레에서 

     서 있다가, 어좌 앞에 얼굴을 땅에 대고 엎으려 하느님께 

     경배하며

*12 말하였습니다.

           "아멘.

           우리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과 지혜와

           감사와 영예와 권능과 힘이

           영원무궁하기를 빕니다. 아멘."

*13 그때에 원로 가운데 하나가, "희고 긴 겉옷을 입은 

     저 사람들은 누구이며 어디에서 왔느냐?" 하고 

     나에게 물었습니다.

*14 "원로님, 원로님께서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하고 내가 

     대답하였더니, 그가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저 사람들은 

     큰 환난을 겪어 낸 사람들이다. 저들은 어린양의 피로 

     자기들의 긴 겉옷을 깨끗이 빨아 희게 하였다.

*15       그래서 그들은 하느님의 어좌 앞에 있고

           그분의 성전에서 밤낮으로 그분을 섬기고 있다.

           어좌에 앉아 계신 분께서 그들을 덮는 천막이 되어 주실 것이다.

*16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을 것이며

           해도 그 어떠한 열기도 그들에게 내리쬐지 않을 것이다.

*17       어좌 한가운데에 계신 어린양이 목자처럼 그들을 돌보시고

           생명의 샘으로 그들을 이끌어 주실 것이며

           하느님께서는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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