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딧 3 : 1 - 4 : 15

2005. 11. 5. 오후 7:25:45

글자

            3장 서방제국의 굴복

 

1. 그래서 그들은 홀로페르네스에게 사신들을 보내며 다음과 같은 말로 하평을 청하게 하였다.

 

2. "우리는 느부갓네살와의 종입니다. 이렇게 장군 앞에 엎드렸으니 처분대로 하십시오.

 

3. 우리들이 사는 집과 무든 토지와 밀밭, 양과 소 그리고 모든 축사들은 다 장군의 차분에 맡깁니다.

 

4. 우리들의 도성과 그 주민들도 다 장군의 종들이니 오셔서 좋으실 대로 처분하십시오."

 

5. 사신들이 홀로페르네스에게 와서 이와 같은 말을 전달하자.

 

6 그는 자기 군대를 이끌고 요도시에 수비병을 배치하고 시민들 중에서 뽑아 낸 사삼들을 자기 보충병으로 삼

   았다.

 

7. 그 곳 주빈들과 그 주변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화환을 쓰고 북치고 춤추면서 그를 환영하였다.

 

8. 그러나 이 나라의 모든 신들을 없에 버리라는 사명을 받고 온 홀로페르네스는 그들의 모든 영토를 짓밟고 신

   들을 모시던 숲을 베어 버린 다음 모든 백성들로 하여금 그부갓네살만을 예배하게 하고  언어와 종복을 가리

   지 않고 누구나 대왕을 신으로 받들게 하였다.

 

9. 그리고는 유다의 큰 산악지대 맞은편에 있는 도다인 근처 에스드렐론을 향해서 진격하여

 

10. 게바와 스키토흘리스 사이에 진을 쳤다. 그리고 그는 군량을 혹보하기 위하여 옹근 한 달을 머물렀다.

 

         4장 이스라엘으 방비

 

1. 유다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시리아 왕 느부갓네살의 총사령관인 홀로페르네스가 여러 민족을 굴복시키고

   그들의 신전을 무참히 약탈하고 파괴해 버렸다는 소리를 들었다.

 

2.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물론 폐르네스를 눈앞에 보면서 무서워 떨었고, 예루살렘과 그들의 주 하느님을

   생각하며 안절부절 못하였다.

 

3. 그들이 포로생활로부터 돌아 온 지도 얼마 됮 않아고 유다의 모든 백성들이 한 곳에 모이게 된 것도 최근의

   일이었으며 더럽혀졌던 성전과 기물과 제단을 깨끗이 한 것도 바로 엊그제 일이었던 것이다.

 

4. 그래서 그들을 사마리아, 코나, 벳호롬, 베마인, 예리고 등 여러 지방과 코바, 아이소라, 살렘, 게곡으로 사람

   을 보내어

 

5. 높은 산 꼭대기를 모두 먼저 혹보하게 하고 촌락들은 성을 쌓게 하였다 마침 추수가 끝난 때였기 때문에 전

   쟁 준비로 식량을 마련해 놓으라고 하였다.

 

6. 당시 예루살렘의 대사제였던 오아킴은 도다인 근처의 평원을 향하고 있는 예스드랠론의 맞은편에 있는 베틀

   리아와 베트아스라임에 있는 주민들엑 편지를 보내어

 

7. 산간지방에 여러 통로들을 고수하라고 명령하였다. 이 통로들은 유다고 들어 가는 관문으로서 겨우 두 사람

   이 통행할수 있을 정도로 좁았기 때문에 침입자들을 쉽게 먹을 수 있는 곳이었다.

 

8. 이 통고를 받은 온 이스라엘 사람들은 대사제 요사킴과 이스라엘 무든 백성의 원로들이 예루살렘에 모여서

   결정한 명령을 수행하였다.

 

           기도와 참회

 

9. 무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지극히 겸손한 마음으로 하느님께 열렬히 애원하였다.

 

10. 그들 자신은 물론 처자, 가축, 동거인, 일꾼, 팔려 온 노예까지도 모두 베옷을 몸에 걸쳤다.

 

11.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은 남녀 가리지 않고 아이들까지도 성전 앞에 엎드렸고 머리 위에 재를 뿌리며 주님

     앞에 베옷을 펼쳐 깔고

 

12. 제단 주위를 삼배로 둘렀다. 그리고는 마음을 합하여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간절히 부르짖으며, 자기 자녀들

     이 원수들의 밥이 되지 않게, 자기의 아내들이 포로로 끌려 가지 않게, 조상이 물려준 도시들이 파명되지 않

     게 그리고 성전이 이방인들의 손에 다럽혀지거나 치욕거리가 되거나 웃음거리가 되지 않게 해 달라고 하였

     다.

 

13. 주님께서는 그들이 부르짖는 소리를 들어 주시고 그들이 괴로와하는 모습을 보시고 측은히 여기셨다. 온 유

     다와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이 전능하신 주님의 성전 앞에서 여러 날 안식을 하였다.

 

14. 대사제 오야킹과 주님 앞에 서는 모든 사제들과 주님을 섬기는 모든 사람들은 베옷을 입고 날마다 드리는

     번제를 드렸으며 하느님과의 맹약의 표시로 백성들이 바치는 제물과 자유로 드리는 예물을 드렸다.

 

15. 그들은 머릿수건 위에 재를 뿌리고 주님께 힘껏 부르짖으며 이스라엘의 모든 집안을 은총르로 보살펴 주시

     기를 애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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