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벗고, 관 벗고

2004. 10. 8. 오후 11:21:36

글자

"신 벗고
관(冠) 벗고
알 몸으로 오신 당신 앞에
알 몸으로 서면
한 떨기 가시나무
불 붙은 가시나무
타고 남은 재에서 나의 순수를 건져내어
.

.

.

몸에 지닌 모든 것을 버릴 때가 되었습니다."(이현주, 「성서와 민담」,126쪽)

 

댓글 1

  • 2004년 10월 9일 오전 11:56

    읽어주시니 감사 하고요. 본문 보다 나은 표현 같네요.ㄱㄱ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