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하여
서울대교구장님의 담화문 내용을 보내 드립니다.
- 서울대교구내 각 본당은
2/26(재의수요일)~
3/10(화)까지
14일동안 미사 중지와 본당 내 회합, 행사, 외부의 모임도
중단합니다.
- 2/26(재의수요일)에는
기도와 단식, 자선을 통해 그 깊은 메세지를 묵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 주일미사의 대송은
묵주기도, 성경봉독, 선행 등으로 주밀미사 참례의 의무를 대신합니다.
- 매일미사는
가톨릭평화방송의 매일미사를 시청 하시기를 바랍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미사를 중단한 교구가 14곳으로 늘었습니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오늘 담화를 통해 "재의 수요일인 2월 26일부터 3월 10일까지 14일 동안 신자들과 함께하는 미사를 중지하고, 본당 회합이나 행사, 외부 모임도 중단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염 추기경은 "신자들의 안전과 생명을 우선적으로 생각해 결정했음을 헤아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신부들은 신자들에게 주일미사 대송 방법을 알려주고 가톨릭평화방송의 매일미사 시청을 권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다만 장례미사나 혼배미사, 병자성사 등의 사목은 본당 신부의 재량에 맡겼습니다.
마산교구도 오늘 지침을 통해 "내일부터 3월 6일까지 미사와 교육, 행사, 모임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혼인과 장례 미사는 본당 신부 재량에 맡기되 예식을 최대한 간소화하고, 위급한 환자에 한해서만 병자 영성체를 베풀도록 했습니다.
이로써 전국 16개 교구 중에 원주교구와 제주교구를 제외한 14개 교구가 미사를 중단했습니다. 앞서 대구대교구가 지난 19일 가장 먼저 미사를 중단했고, 이어 안동교구와 광주대교구, 수원교구가 차례로 미사를 중단했습니다. 그리고 청주, 부산, 군종, 인천, 전주, 춘천, 의정부, 대전교구 등 8개 교구도 어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사를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미사를 중단한 교구들은 묵주기도와 성경봉독, 선행 등으로 주일미사 참례 의무를 대신할 것을 권고하고, 성당 내 모임도 중단하도록 했습니다.
미사 중단은 한국 가톨릭교회 역사상 초유의 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