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배지희

2004. 10. 13. 오전 11:25:20

" ...무엇을 원해?"

" 너와 하나가 되고 싶어... "

"... 어떻게 해 주면 좋겠니?"

" 나를 너의 안에 들어가게 해 줘..

네가 나의 모든 것을 받아들일 때..
비로소 우리는 하나가 되는 거거든.."
..
...
그의 가슴을 찢어가며 들어가서야 깨달았다..

피흘리며 아파하면서도 나를 받아들이던 그의 가슴속에서 나는 울었다..

''''''''''''''''.. 미안해...
... 미안해...''''''''''''''''

....

진정 그를 사랑했다면
내가 그를 내 가슴에 담아야 했었다.

---------------------------------
...
...그 분이 말했습니다..

- 네가 슬프면 내 가슴이 아퍼..
네가 기쁘면 내 마음은 따뜻해져..
루시아,, 나를 위해서 행복해야해.. -
....
...
그저 그 분께 사랑받고 있음을 기뻐하고만 있었습니다.

문득,
...그 분의 고통에 아프지 않은 나를 보았습니다.
...그 분의 눈물이 슬프지 않은 나를 보았습니다.

....그제서야 깨달았습니다.

나와 하나가 되시기 위해
그 분은 당신의 가슴을 찢고
그 안에 내가 들어갈 수 있도록 허락하셨다는 것을....

댓글 2

  • 2004년 10월 13일 오전 11:26

    페인터를 처음 써봤어요..포토샾만 썼었거든요. 아주 서툴죠? ^^;; 미완성이지만,,첫작품이라서..^^

  • 2004년 10월 13일 오후 7:38

    재밌는데요! 글도 잘쓰시나 봐요? 정모때 뵙고 인사드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