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의 목표를 3초만 자랑하자 | 3초의 행복론
하이든 트럼펫협주곡 3악장
하루의 목표는 바뀔 수 있으나 자신의 삶의 목표는 바뀔 수 없다. 목표를 자랑하는 것은 단순한 행위가 아니다. 그 목표를 실행해야겠다는 모진 다짐인 것이다. 이런 다짐을 하지 않는다면 목표를 세워놓고 흐지부지되고 만다.
미국에서 골프를 하고 있는 '슈퍼땅콩' 김미현의 이야기다. 김미현은 자신의 목표를 마이크를 잡고 홍보하듯이 말하고 다녔다고 한다. 처음에는 허황된 말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지청구를 주었지만 막상 김미현이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 나니 대단히 칭찬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한 기자가 김미현 선수에게 물었다. "만약 그렇게 이야기해놓고 지키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 뻔했느냐? 김미현은 입가에 미소를 살짝 머금으며 " 그 목표를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했으며, 노력할 자신이 있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목표를 자랑하면 그 목표를 꼭 지키려는 노력을 하게 된다. 노력을 하게 되면 목표가 실현되는 것은 뻔 한 이치가 아닐까!
자신이 세워놓은 목표를 광고하지 않으면 자신의 목표일지라도 까맣게 잊어버린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항상 주위 분위기에 휩쓸리며 사람들과 노닥거리다보면 목표가 무엇이었는지 생각할 겨를이 없다.
가끔 목표를 직접 종이에 써서 마음을 다잡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이유도 그 목표를 꼭 실현하기 위한 자신과의 약속을 더욱 명확히 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3초의 여유를 갖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목표를 자랑하기 싫으면 스스로에게라도 자랑해야 한다. 그냥 생각으로만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얀 종이에 펜으로 꼭꼭 눌러 쓰면서 자랑해야 한다. 이런 자랑은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것이다. 목표를 꼭 실현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이다.
-희망씨의 세상을 보는 3초의 지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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