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오래 행복하게 사는 비결은
친구 같은 우정을 가꾸는 것이다
이는 대화를 잘 나누는 부부가 행복하고 안전하다는 말과 같다
미 워싱턴대 심리학 교수인 존 M 고트만 박사는
'부부가 절대 피해야 할 4가지 위험한 대화 유형'을 통해
"이것이 잠입하게 될 때 부부관계는 치명타에 멍들게 된다"고 말했다
①배우자를 '비난'하지 말 것
불평은 구체적인 행동을 책망하는 것인 반면
비난은 개인의 성격이나 특성을 공격하는 것이다
불평은 "나는…"이라는 말로 시작되지만 비난은 "당신은…"이라는 말로 시작된다
비난하기를 없애는 방법으로
상대방에 문제가 있다는 식의 비난 대신 자신이 느끼는 불만을 말하라
"당신은 쉬는 날 먹고 딩구는 것 밖에 할줄 모르는 사람이야!"
대신에 "나 요즘 너무 힘들어,조금 쉬었다가 청소 할때
경멸은 상대방을 평가절하하고 비웃는 것이다
이는 배우자에 대한 심리적 학대다
"바보''형편없는…" "당신 식구들을 보면 뻔해, 뭘보고 자랐겠어"
보다는 "나는 참 고맙게 생각해,힘들게 살았어도 당신 반듯하게 자란 것을..."
라고 말하라.
'당신'이 아니라 '내'가로 시작되는 언어를 쓰라
"내가 보기엔…" 처럼 자신을 주어로 해서 말해야('I-Message'대화법) 한다
③자기방어를 하지 말 것
'내게는 문제가 없다'는것은 결국 '네 잘못'이라는 얘기다
부부 중 어느 한쪽만이 100% 잘못한 경우는 드물다
서로 일정량의 자기 책임을 인정하고
'내 의견인데…'라면서 대화하는 게 필요하다.
"그러는 당신은 우리 집에 전화 자주 했어?"
보다는 "아참 아번님께 전화드린지 오래 됐구나,우리 함께 전화해요!"
라고 바꾸어 말하라
④냉담하게 반응하지 말 것
"왜 아무 말도 않지? 마치 벽에 얘기하는 것 같아"가 되면
이는 아주 위험한 상태다
침묵,무반응,무시,자리 뜨기 대신 표현을 시도하라
싸우는 것도 대화이고,그러면서 정도 든다
결국 잘 싸우는 것도 기술이다
이러한 4가지 외에 한국적 특성에서 나오는 색다른 유형들도 있다.
⑤배우자의 집안을 거론하면서 싸우지 말 것
이런 경우라면 시쳇말로 '속이 뒤짚힌다'이다.
⑥과거의 사실은 들추지 말 것
문제를 확대시키지 말고 '지금''바로 이것'에 대해서만 말하는 것이 좋다
⑦싸움에서 승패를 가리려 하지 말 것
도박이나 경마에선 승자가 있지만
부부 사이에서 한쪽이 지고 한쪽이 이긴다면
이는 모두가 진 싸움이다
원칙을 잘 지켜 곱게 싸워야
'윈윈(win-win) 게임'이 된다
⑧부부는 마음이 잘 맞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릴 것
'말이 일심동체'이지 현실에서는 불가능하다
바뀔 수 없는 것을 붙잡고 싸우지 말고
빨리 그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 상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