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깊어 가고 있습니다.
하루의 피곤 함을 달래기엔 밤의 시간이 달콤하게 느껴집니다.
새날을 준비 해야 하는 길목에서 지나온 짧은 시간 들을 되돌아 보며 형제님 들께 올릴 말씀이 있어
용기 내어 몇 자 써 내려갑니다.
부족한 제가 "감독" 이라는 어울리지 않는 큰 옷을 입고 부자연 스러운 모습으로 형제님들 앞에 서서
앞으로 다가올 수원교구 1지구장배 평가전, 1지구연합회장기, 시합 으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맡은바 직분 으로 인한 책임 내지는 ... 잘해 볼려는 마음 때문 일것입니다.
우선 솔직한 마음 부터 말씀 드려 볼까 합니다.
제가 능력 밖의 감독 직을 원하고 바랬던 큰 이유는 ....
형제님들이 한마음이 되어 운동장 에서 즐거움을 나누고 건강한 모습을 담아 신앙 생활를 열심히 할수
있는 조금 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했던 마음이 컸습니다.
그런데 .... 어느덧 넘어야 할 높은 산이 벌써 눈 앞으로 다가와 저를 몇 일 고민 하게 만들더군요 ....
여러 생각이 났습니다.....
이런 저런 방법 과 생각이 교차 되면서 한가지 얻은 지혜가 있다면 ......
"초심" 을 잃지 말자 ...
제가 처음 가졌던 목표와 생각을 끝까지 가져가 볼 생각 입니다.
그래서 임시임원진 회의 와 형제님 들 의 마음과 생각을 하나 하나를 들어 보고 결정 하려 했지만
율전 성당 축구팀 감독 권한 으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첫째 시합때는 전체가 참여 할수 있는 행사로 하겠습니다.
둘째 실력 편차가 많이 나지 않는 범위 에서 팀 구성을 하여 선수를 고루 기용 하겠습니다.
셋째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공부 많이 하겠습니다.
그리고 형제님 들께 부탁 드릴게 있습니다.
설령 자신이 시합에서 남 보다 1분 1초를 덜 뛰고 .. 행여 출전 하지 못하 더라도 다른 형제님 들을
위하여 열심히 응원해 주시고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운동 하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 믿습니다.. 율전 성당 축구팀에 주님의 사랑과 은총이 함께 하신다는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