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1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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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위한 기도>
I. 기도로 마음을 여는 이들에게
신록의 숲이 되어 오시는 스승님
제가 살아 있으므로 살아있는
또 한번의 새날을 맞아
오늘은 어떤 기도를 바쳐야 할까요.
제 작은 머리속에 들어찬
수천 갈래의 생각들도
제 작은 가슴속에
풀잎처럼 돋아나는 느낌들도
오늘을 더욱 새롭고
제가 서있는 이 자리도
함께 살아가는 이들도
오늘은 더욱
가깝게 살아옵니다.
지금껏 제가 만나왔던 사람들
앞으로 만나게 될 사람들을 통해
만남의 소중함을 알게 하시고
삶의 지혜를 깨우쳐 주심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II. 오늘부터 하루의 길 위에서
제가 더러는 오해를 받고
가장 믿었던 사람들로부터
신뢰받지 못하는 쓸쓸함에
눈물 흘리게 되더라도
흔들림 없는 발걸음으로 길을 가는
인내로운 여행자가 되고 싶습니다.
하고 싶지만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하기 싫지만 꼭 해야 할 일을
잘 분별할 수 있는 슬기를 주시고
무슨 일을 하든지
그 일 밖에 없는 것처럼 투신하는
아름다운 열정이 제 안에 항상
불꽃으로 타오르게 하소서.
제가 다른 이에 대한 말을 할 때는
"사랑의 거울"앞에 저를 다시
비추어 보게 하시고
자신의 모든 것을 남과 비교하느라
갈 길을 가지 못하는 어리석음으로
오늘을 묶어 두진 않게 하소서.
몹시 바쁜 때일수록
잠깐이라도 비켜서서
하늘을 보게 하시고
고독의 층계를 높이 올라
내면이 더욱 자유롭고 풍요로운
흰옷의 구도자가 되게 하소서.
10월의 첫날입니다.
처음이라는 말을 늘 가슴 설레이게 하는 희망이 깃들게 해요
우리 밀알 여러분도 그러했으면 합니다.
[아나]한발짝.두발짝..세발짝...^^
**** 빛 과 소 금 ****
다 른 사 람 슬 픔 에
나 의 슬 픔 하 나
보 태 주 기 보 다 는
나 의 슬 픔 에
다 른 사 람 슬 픔 하 나
거 두 어 가 며 살 겠 다.
나 의 기 쁨 에
다 른 사 람 기 쁨 하 나
보 태 며 살 기 보 다 는
다 른 사 람 기 쁨 에
나 의 기 쁨 하 나 더
얹 어 주 며 살 겠 다.
빛 과 소 금 을 만 들 줄 아 는
사 람 은 적 지 만
그 것 을 필 요 로 하 는
사 람 들 은 많 기 에
.........

홉이오빠아...안토 오라버니...
음..오빠들 뵈러 여기까지 왔네요..호홍
음냐..더 많은 분들이 밀알에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우선 제가 아는 분이 이분 들밖에 없는 관계로..
앞으로 많은 밀알 여러분을 만날수 있었음 좋겠어여..
^^
음..밀알..홈 정말 이쁘네여..^^
저야 집안까지 들여다 볼수 없으니 모르겠지만..
겉모양(?)으로만 봐서도 ....
참 잘 튼튼하게 잘 만들어진 홈이란걸 알겠어여,,^^
그래서 제가 조금 방명록에 신경 좀 썼죠..
호홍..^^
음..오늘은 9월의 마지막 날이네여..^^
밀알 여러분들 모두 9월달 정리 잘하시구여..
낼 부터 시작되는 10월부터도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구여..
오늘보다 더 열심히 생활하시길 바랄께요..
^^
그럼 밀알 여러분 오늘도 즐겁게 보내시구여...^^
오늘 술 넘 마니 드시지 마시구여..
구럴것 같아여
왜냐함 제가 오늘 술마시러 갈것이기 때문에..^^;;
안녕히 계세여...
그런데 여기 자주 놀러와도 되나여?
^^
호호~

그럼 전 이만...나갈께요..^^
앤이 인사를 드립니다.
밀알 동호회 여러분 안녕하세요.
진작에 인사를 드렸어야 하는건데 행동이 워낙 느리다 보니 이제서야 인사를 꾸우벅 ㄱ
저의 이름은 황유선 마리안나 라고 하구요 대화방에선 저의 대화명이 앤셜리입니다.
몇몇 밀알의 회원들은 저에 대해서 잘 아실겁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난 다음 기온의 차이가 급격히 떨어지데요.
밀알 회원 여러분들 가암기 조심하시구요 늘 건강하시길 바래요.
시샵님이 워낙 잘 하시니까 밀알 동호회도 잘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회원님들과도 좋은 만남과 풍성한 얘기들을 정답게 마니 나누었으면 합니다.
[RE:58]ㅠ.ㅠ
만나서 반갑다는 말씀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희 또한 만나뵈서 반갑습니다....
.
.
.
.
.
.
그런데,,,,맘씨 나쁜 사람에겐 안 보이는 글씨인가요???
ㅠ.ㅠ
임종란님 글이 하나도 안 보이네... 이제라도 맘을 바로 고쳐야지..
혹?? 제목이 인사????이자 글인가요????
에구 모르겠당~~
[RE:56]여기는... 냉방중입니다.ㅠ.ㅠ
제가 학생이었을 때..
토요일 늦은 저녁 때면 할머니와 저는 텔레비전에서 주말극장을 자주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 할머니께서 혼잣말로 저 들으라고 이런 말씀을 자주 하셨어요…
"코쟁이들이 조선말을 워~찌 저렇게 잘 한댜? 참말로.."
그게 아니라고 설명 드려도 다음에 또 외화를 보시면 다시 또 그 말씀이죠.. 그래서 저는 속으로..
"할머니는 구식.."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할머니가 저에게 장난치신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할머니가 지금도 살아계셔서 저와 함께 케빈머시기와 인순이가 나오는 그 영화를 같이 봤다면 할머니가 뭐라 장난하셨을까?
"인순이는 코쟁이 말도 잘하데.."
[RE:55] 시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행복의 열쇠는
금고를 여는 구멍과 맞지 않고
마음을 여는 구멍과 맞는다
재미난 얘기 하나 들려드릴께요
오늘 주말만 나타나는 미래의 영화감독인 고3인 영균이가 라면 익을때까지 저를 붙자아 놓고
들려준 얘기랍니다.
넘 웃으워서 배꼽이 외출하는 줄 알았다니깐요 ^^
시작>
아주 새련된 노부부가 ’보디가드’라는 영화를 보러 영화관에 갔답니다.
한참 영화를 보는 도중 할머니가 할아버지에게 건네는 말씀
"할머니 : 할아방, 거 머시기냐..... 캐빈 머시기 참말로 멋지다카이"
"할아버지 : 거 할망구 무식하긴... 캐빈 머시기가 아니라 캐빈 코스트너라구"
영화를 다 보고 나오면서
할아버지 : "근데 인순이 노래 참말로 잘한다카이"
할머니: ?????
(영화의 주인공 여 가수는 휘트니 휴스톤이었답니다)
하하하하하. 저만 웃긴 얘기는 아니지요 아님 썰렁한 얘긴가?
보디가드 영화 보셨나요?
재미난 얘기에도 힘입어 하루를 멋지게 마무리하세요 ^^
[RE:54]사랑하다 죽어버려라...
그리운 부석사
-정호승-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오죽하면 비로자나불이 손가락에 매달려 앉아 있겠느냐
기다리다가 죽어버려라
오죽하면 아미타불이 모가지를 베어서 베개로 삼겠느냐
새벽이 지나도록
摩旨를 올리는 쇠종 소리는 울리지 않는데
나는 부석사 당간지주 앞에 평생을 앉아
그대에게 밥 한 그릇 올리지 못하고
눈물 속에 절 하나 지었다 부수네
하늘 나는 돌 위에 절 하나 짓네
안녕하세요 하루살이님^^
피정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언제나 님의 글을 읽으라면 아름다움과 그 속에 숨어있는 가시를 연상케 합니다.
어찌 사랑을 느끼지 못한 사람이 눈물의 쓴맛을 느끼겠습니까?
어찌 사랑을 해보지 못한 사람이 골짜기의 깊이를 알겠습니까?
국가보안법 철폐를 위한 사제단과 단체들의 입장 표현에 대한 저의 마음이 기다리다 죽어버리지 않도록 새벽이 지나도록 종이 울리지 못함이 없도록 해야 겠죠. 비록 제가 그 사람들처럼 진솔한 사랑을 느끼지 못한 행복한 사람이지만 마음속의 사랑이 밖으로 울리지 못함을 항상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 비 오는 주말 저녁의 단상
..........
사랑하지 않으면 나는 너의 종기를 모른다.
사랑하지 않으면 나는 너의 뇌졸증을 모른다.
사랑하지 않으면 나는 너의 자궁암을 모른다.
..........
사랑하지 않으면 나는 너의 바람부는 광장을 모른다.
사랑하지 않으면 나는 너의 어두운 골짜기를 모른다.
사랑하지 않으면 나는 너의 서러운 강기슭을 모른다.
사랑하지 않으면 나는 너의 눈물샘을 모른다. 모른다.
고정희님의 눈물샘에 대한 고백중에서......
거~참 조~~~~~~~~~~~ㅎ 죠? ^^
나누고파서요
늘 이렇게 사랑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한데 마음과 몸이 따르지 않음 탓에
가슴앓이를 하는 것이 우리 신앙인의 아름다움이 아닐까 합니다.
국가보안법 철폐를 위한 사제단과 타 단체들의 단식농성 중입니다.
386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들은 무엇이 있을런지요!
그럼 나날이 복되소서.
나도 386인가?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기쁨과 평화로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전 38살의 미혼(?)남, 라병국 아우구스티노입니다. 미혼에 (?)를 붙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요, 전 분명히 호적에는 저 혼자걸랑요?
그런데 신자들은 저보고 결혼했데요, 글쎄.
누구랑? 하느님이랑요.
94년도에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다른 38명의 건장한 남자들과 함께 "바닥에 엎드려" 성인호칭기도 성가를 들었거든요.
이쯤이면 제가 뭐하는 사람인지는 아시겠죠?
망중한에 잠시 돌아다니다가 이곳에 들러보곤, 참 재밌는 곳이다 싶어
그냥 갈 수 없어서 발자국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도 386에 해당되는지는....
암튼 함께 한다는 거, 나눈다는 거 소중합니다. 그 소중함이 있는 자리기에
함께 하는 모든 분들께 주님의 은총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참, 전 러시아에서 교포사목을 하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으흐흐 캄샤함다!!
양업 인천의 개통과 더불어 갑자기 저희 홈페이쥐가 뜨더니 각계각층 특별히 밀알동지회 여러분들의 열화같은 성원을 받아 정말 몸둘바를 모르것슴다.
자유게시판에도 저희 대형께서 각별히 홈페이쥐의 광고를 해주신 덕분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리라 생각됩니다. 오시거들랑 특별히 볼만한 영상이나 그림이 있는 홈페이쥐가 아닌만치 방명록에 만큼은 꼬옥 한 말씀씩 쓰시고 가시길 빌겠슴다.
[만일 쓰지 않고 기냥 가시면, 담부턴 강제로 쓰게하는 프로그램을 적용하겠슴]
하여간 밀알동지회의 무궁한 발전과 아울러 하느님의 축복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당.
지상에서 몸 푼 말씀
+ 사랑은 길을 잃지 않는데요
우선 고정희님의 짧은 시 한편으로 전율을 느껴보면서....
<고백>
너에게로 가는
그리움의 전깃줄에
나는
감
전
되
었
다
또 한편의 글만남을 통해 맘을 다잡으며.....
우리는 세상의 빛이며 소금이랍니다.
세상과 다른 그 무엇이랍니다
정말 그런가요, 하느님.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내가
아니다 아니다
마찬가지 마찬가지 하기에
울컥 화가 나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나는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어느 악마가
나 모르게 내 안에 들어와
분탕칠치고 달아난 모양입니다.
내 안에 언제나 황제도 들어 있고
떼부자도 들어앉고
장군도 간신배도 들어앉아
주인행세하는 줄 몰랐습니다.
내 안에 들어 있는 이 모든
시정잡배를 들어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느님
그러면 내 영혼의 무게로
물 위를 나도 따라 걸을 수 있을 텐데. <한상봉>
늘상 이 곳에 올리는 글은
퍼오는, 자리옮김 한 글입니다.
제 맘과 통하면 되는거겠지요
삶의 터에서의 밀알의 몫
지극히 평범하다 하겠지만 소중한, 아름다운 일입니다.
지상에서 천국처럼, 마음의 천국을 누려보입시데이.... 하하하 ^^
[RE:49]너무 근사해......
우와아아~~~~
전 왜 술 이야기만 들으면 눈과 귀가 번쩍번쩍할까요?
수녀님이 들려주시는 술이야기라 더욱 따뜻하군요.
근데 하느님께 주도를 배워,
하느님께 한잔 드리고,
하느님께 덕담을 들으며,
하느님께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는 술자리.....
생각만해두 너무너무 근사합니다.
게다가 한잔 건낼 수 있는 벗이 있다면......
그게 바로 우리 밀알들의 술자리 아닐까요?
배나무는 주모
술의 영성이라.....나는 너에게 술을 건네고 싶다
자, 내 술 한잔 받으세요!
다정하신 주님,
저도 한잔 당신께 드리고 싶습니다.
내 가진 것 별로 없고
내 나눌 것 변변치 못하지만
거절 말고 사양 말고 술 한 잔에
덕담이나 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주님.
술김에 드린 말씀
허투루 듣지 않으시고
들켜버린 속내를 덮어두시는 주님.
내 마음 의지하고
내 살길 열어주시는 하느님,
당신 앞에서 주도를 배워
흠없는 당신 자녀 되게 하시고 당신께서 내게 주신 술잔에 기쁜 소식 가득 담아
남에게도 권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느님.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제정신을 잃고 실수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적당히 마시는 술은 인간관계를 넓혀주고 깊게 해줍니다.
< 요한복음 묵상교재 지상에 몸 푼 말씀> 도서출판 공동선 한상봉 저.
[RE:47] 푸히~ 받으셨고마...
그려유
탈퇴는 혔다고는 허나
젊을 때는 하다가 그만두었다가 또 하다가...
그럴 수 있는규우~
또 가입혀유우ㅜ~
주니오빠 사랑허는 처자들두 많든디...
하나언뉘헌티 고맙다는 메일이라두 줘봐유~
그 언뉘는 고런 재미없으믄 못살어ㅓ~
방영완님께
안녕하세여 전 남준입니다
어제 굿뉴스 전산실에가서 과장님께 문화상품권 받엇읍니다
감사합니다
굿사모에서 탈퇴햇는데도 신경을 써주셔셔 감사합니다
다시 가입할까봐여 ^ ^
이걸루 음악 시디 샀어여
어제 김정민 시디 삿음 스물아홉이랑 같이
친구한테 보내 줄꺼에여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매일매일 즐겁게 지내세여
주니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