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갑군요. 깊은 밤 망부활 연주회 홍보물 디자인중, 잠시 평화와 함께 밀알속에서 댓글을 씁니다.
때때로 초월의 헌신을 행하시는 그분을 보면 노력을 더하지 않을 수 없어집니다.
'지금 가입했습니다'의 제목을 보며 모두가 반갑고 신선한 마음 전할 것입니다.
응암동이시군요. 글을 쓰는 이 곳은 응암성전 건립시 당시 보좌 신부님께서 임시 기거하시던 곳이지요.
깊은 반지하 연립 주택이랍니다. 도민고는 응암동 홍보분과였고, 지금은 녹번동 교적이랍니다.
도민고가 오랜 냉담을 벗고 응암을 찾았을 때 조배중이시던 정 이사벨라 수녀님은 이집의 윗집에 기거하셨는데
지금은 양띠의 8순을 향하시는 어머니와 동갑으로서 이곳 신부님의 형님 신부님께서 헌신으로 사목중인
감곡을 거쳐 지금은 연신내의 '성우회'라는 곳에 계시답니다.
모두가 신앙의 신비이지요.
밀려오고 밀려가는 온 갖 화려함과 다양함 속에서도
하얀 밀알의 공간은 우리 마음 속에서도 영원할 것입니다.
살며 사랑하며 그리고 또 기도하다 보면
밀알도 초심으로 또다시 모이고 또 어디론가 파견 떠나겠지요.
그럼 그날 만나기로 하고, 응암의 가족들께도 안부 기도 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