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16, 11-15

2020. 7. 22. 오후 11:56:27

글자

필리피에서 리디아가 복음을 받아들이다

우리는 배를 타고 트로아스를 떠나

사모트라케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아폴리스로 갔다.

거기에서 또 필리피로 갔는데,

 그곳은 마케도니아 지역에서 첫째가는 도시로 로마 식민시였다.

우리는 그 도시에서 며칠을 보냈는데,

안식일에는 유다인들의 기도처가 있다고 생각되는 성문 밖 강가로 나갔다.

그리고 거기에 앉아 그곳에 모여 있는 여자들에게 말씀을 전하였다.

티아티라 시 출신의 자색 옷감 장수로

이미 하느님을 섬기는 이였던 리디아라는 여자도 듣고 있었는데,

바오로가 하는 말에 귀 기울이도록 하느님께서 그의 마음을 열어 주셨다.

리디아는 온 집안과 함께 세례를 받고 나서,

"저를 주님의 신자로 여기시면 저의 집에 오셔서 지내십시오."하고 청하며

우리에게 강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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