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4,27 - 34

2020. 5. 5. 오후 10:26:13

글자

바로 그때에 제자들이 돌아와

예수님께서 여자와 이야기하시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러나 아무도

"무엇을 찾고 계십니까?" 또는 "저 여자와 무슨 이야기를 하십니까?" 하고 묻지 않았다.

그 여자는 물동이를 버려두고 고을로 가서 사람들에게 말하였다.

"제가 한 일을 모두 알아맞힌 사람이 있습니다.

와서 보십시오. 그분이 그리스도가 아니실까요?"

그리하여 그들이 고을에서 나와 예수님께 모여 왔다.

그러는 동안 제자들을 예수님께

"스승님, 잡수십시오." 하고 권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나에게는 너희가 모르는 먹을 양식이 있다." 하시자,

제자들은 서로 "누가 스승님께 잡수실 것을 갖다 드리기라도 하였다는 말인가?"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식은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실천하고,

그분의 일을 완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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