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기 하권 29,17-24
2012. 11. 25. 오전 1:58:18
글자
그들은 거룩하게 하는 일을 첫째 달 초하룻날에 시작하여,
그달 초여드렛날에 주님의 집 현관에 이르렀다.
그리고 다시 여드레 동안 주님의 집을 거룩하게 하고,
첫째 달 열엿샛날에 일을 마쳤다.
그러고 나서 그들은 히즈키야 임금에게 들어가서 말하였다.
"저희가 주님의 집을 모두 정화하였습니다.
번제 제단과 거기에 딸린 모든 기물,
빵을 차려 놓는 제사상과 거기에 딸린 모든 기물도 정화하였습니다.
또 아하즈 임금님께서 왕위에 계실 때에 하느님을 배신하여 치워 버리신 모든 기물을 다시 마련하고 성별하였습니다.
보십시오, 그 기물들이 주님 제단 앞에 있습니다."
다음 날 아침 히즈키야 임금은 일찍 일어나서 성읍의 대신들을 불러 모아
주님의 집으로 올라갔다.
그들이 황소 일곱 마리, 숫양 일곱 마리, 어린 양 일곱 마리,
그리고 나라와 성소와 유다를 위한 속죄 제물로 숫염소 일곱 마리를 가져오니,
임금은 아론의 자손 사제들에게 그것들을 주님의 제단 위에서 바치게 하였다.
사람들이 소를 잡고, 사제들은 그 피를 받아 제단에 뿌렸다.
또 숫양을 잡아 그 피를 제단에 뿌리고, 어린 양도 잡아 그 피를 제단에 뿌렸다.
그리고 속죄 제물인 숫염소를 임금과 회중 앞으로 가까이 끌어와,
그들이 그 위에 손을 얹자,
사제들은 온 이스라엘의 죄를 벗겨 주기 위해서,
그 염소를 잡아 그 피를 제단 위에서 속죄 제물로 바쳤다.
임금이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번제물과 속죄 제물을 바치라고 명령하였던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