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4,1-31

2012. 1. 14. 오후 3:55:33

글자
하느님의 법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실천하라고 가르쳐 주는 규정과 법규들을 잘 들어라. 그래야 너희가 살 수 있고, 주 너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 그곳을 차지 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말에 무엇을 보태서도 안 되고 빼서도 안 된다.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내리는 주 너희 하느님의 명령을 지켜야 한다.

너희는 주님께서 바알 프오르에서 하신 일을 두 눈으로 보았다. 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프오르의 바알 신을 따라간 사람들을 너희 가운데에서 모두 멸망시키셨다.

그러나 주 너희 하느님께 충실하였던 너희는  오늘 모두 살아 있다.

보아라, 너희가 들어가 차지하게 될 땅에서 그대로 실천하도록 , 나는 주 나의 하느님께서 나에게 명령하신 대로 규정과 법규들을 너희에게 가르쳐 주었다.

너희는 그것들을 잘 지키고 실천하여라. 그리하면 민족들이 너희의 지혜와 슬기를 보게 될 것이다. 그들은 이 모든 규정을 듣고,  ' 이 위대한  민족은  정말  지혜롭고 슬기로운 백성이구나.' 하고 말할 것이다.

우리가 부를 때마다 가까이 계셔 주시는 ,  주 우리 하느님 같은 신을 모신 위대한 민족이 또 어디에 있느냐?

또한 내가 오늘 너희 앞에 내놓는 이 모든 율법처럼 올바른 규정과 법규들을 가진 위대한 민족이 또 어디에 있느냐?

너희는 오로지 조심하고 단단히 정신을 차려, 너희가 두 눈으로 본 것들을 잊지 않도록 하여라. 그것들이 평생 너희 마음에서 떠나지 않게 하여라. 또한 자자손손 그것들을 알려 주어라."

호렙 산에서 내린 계시

 "너희가 호렙에서 주 너희 하느님 앞에 서 있던 날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 백성을 나에게 불러 모아라. 내가 그들에게 내 말을 들려주어, 그들이 이 땅에 사는 동안 늘 나를 경외하는 법을 배우고 그들의 자손들도 가르치게 하겠다.'

그리하여 너희가 다가와서 산 밑에 서자, 그 산은 하늘 한가운데까지 치솟는 불길에 휩싸였다. 그런데도 어둠과 짙은 구름이 깔려 있었다.

그때에 주님께서 불 속에서 너희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말씀하시는 소리는 들었지만 , 어떤 형상도 보지 못하였다 . 너희는 소리만 들었을 뿐이다.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실천하라고 명령하신 당신의 계약을, 곧 십계명을 너희에게 선포하시고 그것을  두 돌 판에 써 주셨다.

또한 그때에 주님께서는 , 너희가 건너가 차지할 땅에서 실천해야 할 규정과 법규들을 너희에게 가르쳐 주라고 나에게 명령하셨다."

우상 숭배를 경고하다

 "주님께서 호렙 산 불 속에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던 날, 너희는 어떤 형상도 보지 못하였느니 매우 조심하여,

남자의 모습이든 여자의 모습이든, 어떤 형상으로도 우상을 만들어 타락하지 않도록 하여라.

땅 위에 있는 어떤 짐승의 형상이나 , 하늘을 날아다니는 어떤 새의 형상이나,

땅 위를 기어 다니는 어떤 것의 형상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어떤 물고기의 형상으로도 우상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어, 해나 달이나 별 같은 어떤 천체를 보고 유혹을 받아, 그것들에게 경배하고 그것들을 섬겨서는 안 된다. 그것들은 주 너희 하느님께서 온 하늘 아래에 있는 다른 모든 민족들에게 주신 몫이다.

그러나 너희는 , 주님께서 도가니 곧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셔서 오늘 이처럼 당신의 소유로 삼으신 백성이다.

주님께서는 너희 때문에 나에게 진노하시어, 내가 요르단을 건너지 못하고,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상속 재산으로 주시는  저 좋은 땅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맹세하였다.

그래서 나는 요르단을 건너지 못하고 이 땅에서 죽겠지만, 너희는 건너가서 저  좋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와 맺으신 계약을 잊지 않도록 조심하고,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금하신 그 어떤 형상으로도  우상을 만들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주 너희 하느님은 태워 버리는 불이시며 질투하시는 하느님이시기 때문이다.

 너희가 자손들을 낳으며 그 땅에서 오래 살게 될 때, 너희가 어떤 형상으로든 우상을 만들어 타락하거나,  주 너희 하느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러 그분의 분노를 일으키면, 

내가 오늘 너희를 거슬러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세우는데, 너희가 요르단을 건너가 차지하려는 저 땅에서 너희는 반드시 망할 것이다.  너희는 그곳에서 오래 살지 못하고  반드시 멸망할 것이다.

주님께서 너희를 다른 민족들 사이에 흩어 비리실 것이며, 주님께서 너희를 쫓아 보내실 그곳 백성들 가운데에서 살아남을 사람이 얼마 되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거기에서 사람의 손이 나무나 돌로 만든 신들, 곧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며 먹지도  못하고 냄새도 맡지 못하는 신들을 섬길 것이다.

 거기에서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을 찾게 될 것이다.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그분을 찾으면 만나 뵐 것이다. 

너희가 곤경에 빠지고 이  모든 일이 너희에게 닥치면,  마침내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께 돌아가 그분의 말씀을 잘 듣게  될 것이다.

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자비하신 하느님이시기 때문에 너희를 버리지도 파멸시키지도 않으실 것이며. 너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계약도 잊지 않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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