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5장

2011. 1. 7. 오후 5:49:07

글자
감사의 기도
1 주님, 당신은 저의 하느님.
  제가 당신을 높이 기리며 당신 이름을 찬송하리니
  당신께서 예로부터 세우신 계획대로
  진실하고 신실하게 기적들을 이루신 까닭입니다.
 
2 성읍을 돌무더기로,
  요새 도시를 폐허로 만드신 까닭입니다.
  이방인들의 성체는 더 이상 성읍이라 할 수 없고
  다시는 영원히 복구되지 못하리이다.
 
3 그리하여 힘센 겨레가 당신께 영광을 드리고
  포악한 민족들의 도시가 당신을 경외하리이다.
 
4 당신께서는 힘없는 이들에게 피신처가,
  곤경에 빠진 가난한 이들에게 피신처가 되어 주시고
  폭우에는 피난처, 폭염에는 그늘이 되어 주셨습니다.
  포악한 자들의 기세는
  겨울에 쏟아 지는 폭우와 같고
 
 5 메마른 땅에 내리쬐는 폭염과 같습니다.
  당신께서 이방인들의 소란을 잠잠하게 하시어
  폭염이 구름 그늘로 스러지듯
  포악한 자들의 승리 노래가 스러지리이다.
 
모든 민족들을 위한 하느님의 잔치
6 만군의 주님께서 이 산 위에서
  모든 민족들을 위하여
  살진 음식과
  잘 익은 술로 잔치를,
  살지고 기름진 음식과
  잘 익고 잘 거른 술로 잔치를 베푸시리라.
 
7 그분께서는 이 산 위에서
  모든 겨레들에게 씌워진 너울과
  모든 민족들에게 덮인 덮개를 없애리라.
 
8 그분께서는 죽음을 영원히 없애 버리시리라.
  주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얼굴에서 눈물을 닦아 내시고
  당신 백성의 수치를 온 세상에서 치워리라.
  정녕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9 그날에 이렇게들 말하리라.
  "보라, 이분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다.
  우리는 이분께 희망을 걸었고 이분께서는 우리를 구원해 주셨다.
  이분이야말로 우리가 희망을 걸었던 주님이시다.
  이분의 구원으로 우리 기뻐하고 즐거워하자."
 
10 주님의 손이 이 산 위에 머무르신다. 
 
모압의 파멸
  그러나 검불이 거름 구덩이에서 짓밟히듯
  모압이 제자리에서 짓밟히리라.
 
11 헤엄치는 자가 헤엄치려고 손을 내뻗듯
  모압이 그 구덩이 속에서 손을 내뻗지만
  허우적거리는 그 손과 함께
  그의 오만은 꺾이리라.
 
12 견고하고 드높은 너의 성벽은 무너지고 헐려서
  먼지 바닥에 내던져지리라.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성서쓰면서 읽기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