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91편

2010. 10. 28. 오후 4:13:57

글자
          지극히 높으신 분의 보호 속에 사는 이,
          전능하신 분의 그늘에 머무는 이는
          주님께 아뢰어라,
          "나의 피신처, 나의 산성이신
          나의 하느님, 나 그분을 신뢰하네."
          그분께서
          새잡이의 그물에서
          위험한 흑사병에서
          너를 구하여 주시리라.
          당신 깃으로 너를 덮으시어
          네가 그분 날개 밑으로 피신하리라.
          그분의 진실을 큰 방패와 갑옷이라네.
          너는 무서워하지 않으리라,
          밤의 공포도
          낮에 날아드는 화살도
          어둠 속에 돌아다니는 흑사병도
          한낮에 창궐하는 괴질도.
          네 곁에서 천 명이,
          네 오른쪽에서 만 명이 쓰러져도
          너에게는 닥쳐오지 않으리라.
          오히려 네 눈으로 바라보리라.
          악인들이 벌받음을 너는 보리라.
          이는 네가 주님을 너의 피신처로,
          지극히 높으신 분을 너의 안식처로 삼았기 때문이다.  
          너에게는 불행이 닥치지 않고
          재앙도 네 천막에는 다가오지 않으리라.
          그분께서 당신 천사들에게 명령하시어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
          행여 네 발이 돌에 차일세라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쳐 주리라.
          너는 사자와 독사 위를 거닐고
          힘센 사자와 용을 짓밟으리라.
 
          "그가 나를 따르기에 나 그를 구하여 주고
          그가 내 이름을 알기에 나 그를 들어 높이리라.
          그가 나를 부르면 나 그에게 대답하고
          환난 가운데 내가 그와 함께 있으며
          그를 해방하여 영예롭게 하리라.
          내가 그를 오래 살게 하여 흡족케 하고
          내 구원을 그에게 부여 주리라."

댓글 1

  • 2010년 10월 28일 오후 4:17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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