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6 편

2010. 10. 21. 오전 7:46:39

글자
76  (75)   [지휘자에게. 현악기와 더불어. 시편. 아삽. 노래]
 
         하느님께서 유다에 널리 알려지셨네.
         이스라엘에 그 이름 위대하시네.
 
         살렘에 그분의 초막이,
         시온에 그분의 거처가 마련되었네.
 
         거기에서 불화살들을,
         방패와 칼과 전쟁무기를 그분께서 들부셨네.   셀라
 
         당신은 영광스러우신 분
         전리품의 산들보다도 뛰어나신 분!
 
         심장이 강한 자들도 가진 것 빼앗긴 채
         잠에 떨어졌습니다.
         역전의 용사들도 모두
         손을 놀릴 수 없었습니다.
 
         야곱의 하느님, 당신의 호령에
         수레도 말도 까무러쳤습니다.
 
         당신은 경외로우신 분
         당신께서 진노하실 때
         누가 당신 앞에 서 있겠습니까?
 
         당신께서 하늘로부터 심판을 선포하시니
         땅이 놀라 숨을 죽였습니다.
 
         세상의 가난한 이들을 모두 구하시려
         하느님께서 심판하러 일어나실 때.   셀라
 
         사람의 분노마저 당신을 찬송하고
         그 분노의 나머지로 당신께서는 띠 두르십니다.
 
         주 너희 하느님께 서원하고 채워 드려라,
         그분 주위에 있는 모든 이들아.
         두려움이신 그분께 예물을 바쳐라.
 
         그분은 제후들의 얼을 꺾으시는 분,
         세상 임금들에게 경외로우신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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