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5 편

2010. 10. 20. 오후 4:15:06

글자
75  (74)   [지휘자에게. 알 타스헷. 시편. 아삽. 노래]
 
         저희가 당신을 찬송합니다, 하느님, 찬송합니다.
         당신 이름을 부르는 이들이 당신의 기적들을 이야기합니다.
 
         "내가 정한 때가 오면
         나는 올바르게 심판하리라.
 
         땅이며 그 모든 주민이 뒤흔들려도
         내가 세운 그 기둥들은 굳건히 서 있다.   셀라
 
         거만한 자들에게 내가 말하였다. '거만하게 굴지 마라.'
         악인들에게 내가 말하였다. '뿔을 쳐들지 마라.' "
 
         너희 뿔을 높이 쳐들지 마라.
         고개를 치켜들고 무례하게 말하지 마라.
 
         해 뜨는 데서도 해 지는 데서도 아니요
         산속 광야에서도 오는 게 아니니.
 
         오직 하느님만이 심판자,
         어떤 이는 낮추시고 어떤 이는 높이신다.
 
         실상 주님의 손에 잔이 들려 있으니
         향료 가득한 거품 이는 술이라네.
         그 잔에서 따르시니
         그들은 찌꺼기까지 핥아 마시리라.
         세상의 모든 악인들이 마셔야 하리라.
 
         그러나 나는 끝없이 기뻐 춤추며
         야곱의 하느님께 노래하리라.
 
         "내가 악인들의 뿔을 모두 꺾으리니
         의인의 뿔은 드높여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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