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기 하권 13, 1 - 5

2010. 4. 30. 오전 11:06:51

글자
암논과 타마르
그 뒤에 이런 일이 있었다.
다윗의 아들 압살롬에게는 아름다운 누이가 있었는데, 이름은 타마르였다.
이 타마르를 다윗의 아들 암논이 사랑하였다.
암논은 제 누이 타마르 때문에 애를 태우다가 병이 나고 말았다.
타마르가 처녀인지라,
그에게 무슨 일을 한다는 것이 암논에게는 불가능하게 보였기 때문이다.
암논에게는 친구가 하나 있었는데,
그는 다윗의 형인 시므아의 아들로 이름은 여호나답이었다.
여호나답은 매우 영리한 자였다.
그가 암논에게 물었다. "왕자님 무슨 일로 나날이 그렇게 야위어 가십니까?
저에게 그 까닭을 말씀해 주실 수 없겠습니까?"
암논이 그에게 말하였다."나는 내 동생 압살롬의 누이 타마르를 사랑한다네."
그러자 여호나답이 그에게 말하였다.
"왕자님은 침상에 누워 아픈 척하십시오.
그러면 부왕께서 왕자님을 보러 오실 것입니다.  그때 그분께
'누이 타마르를 들여보내시어 저에게 음식을 먹이게 해 주십시오.
제가 볼 수 있도록 그 애가 제 눈앞에서 음식을 만들고,
그애 손에서 제가 음식을 받아 먹게 해 주십시오.' 하고 말씀드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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