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기 36, 2-19

2010. 1. 1. 오후 10:22:40

글자

 

예물 봉헌을 중단시키다

모세는 브찰엘과 오홀리압을 비롯하여 주님께서 재능을 주신 모든 사람을 부르고, 일을 해 보려고 마음먹은 사람들을 모두 불러 모았다.

그들은 성소 건립 작업에 쓰라고 이스라엘 자손들이 가져온 모든 예물을 모세에게서 받았다. 그래도 사람들이 아침마다 계속 자원 예물을 모세에게 가져오자,

성소의 갖가지 일을 하는 기술자들이 저마다 하던 일을 멈추고 와서,

모세에게 말하였다. "주님께서 만들라고 명령하신 일을 하기에 넉넉한데도, 백성이 많은 것을 가져옵니다."

그래서 모세는 이렇게 명령을 내려 진영에 두루 전하게 하였다. "남자든 여자든 성소를 위한 예물로 바칠 물품을 더 이상 만들지 마라." 그러자 백성이 가져오기를 멈추었다.

그러나 물품은 그 모든 일을 하고도 남을 만큼 넉넉하였다.

 

성막을 만들다

일꾼들 가운데 재능 있는 이들이 모두, 가늘게 꼰 아마실과 자주와 자홍과 다홍 실로 짠 천 열 폭으로 성막을 만드는데, 커룹들을 정교하게 수놓아 그 폭을 만들었다.

각 폭의 길이는 스물여덟 암마, 각 폭의 너비는 네 암마로 하되, 폭마다 치수를 같게 하였다.

그는 다섯 폭을 옆으로 나란히 잇고 다른 다섯 폭도 옆으로 나란히 이었다.

그리고 나란히 이은 것의 마지막 폭 가장자리에 자주색 실로 고를 만들고, 나란히 이은 다른 것의 마지막 폭 가장자리에도 그와 같이 하였다.

폭 하나에 고 쉰 개를 만들고, 이것과 이을 다른 마지막 폭의 언저리에도 고 쉰 개를 만들어, 그것들을 서로 맞물리게 하였다. 

그리고 금 갈고리 쉰 개를 만들어, 이 두 쪽을 하나하나 갈고리로 맞걸어서 한 성막이 되게 하였다. 

그는 또한 성막 위에 씌울 천막의 폭을 염소 털로 만드는데, 열한 폭을 만들었다. 

각 폭의 길이는 서른 암마, 각 폭의 너비는 네 암마로 하되, 열한 폭의 치수를 모두 같게 하였다. 

다섯 폭을 따로 잇고 나머지 여섯 폭도 따로 이엇다. 

나란히 이은 것의 마지막 폭 가장자리에 고 쉰 개를 만들고, 나란히 이은 다른 것의 마지막 폭 가장자리에도 고 쉰 개를 만들었다. 

그리고 청동 갈고리 쉰 개를 만들어 한 천막이 되게 이었다. 

이 밖에도 붉게 물들인 숫양 가죽으로 천막 덮개를 만들고, 돌고래 가죽으로 그 위에 덧씌울 덮개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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