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48,1 - 11

2009. 3. 28. 오후 1:56:54

글자

창조주시며 구원자이신 하느님

             이 말을 들어라, 야곱 집안아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자들아

          유다의 몸에서 나온 자들아

          주님의 이름으로 맹세하고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기리기를

          진실과 의로움으로 하지 않는 자들아.

          이들은 거룩한 도성의 백성이라 자처하고

          그 이름 만군의 주님이신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의지한다 하는구나. 

 

          나는 예전의 일들을 이미 예로부터 알려 주었다.

          그것들은 내 입에서 나갔다.

          내가 그것들을 들려주었다.

          내가 순식간에 행하니

          그것들이 이루어졌다.

          나는 정녕 네가 완고함을,  

          네 목이 쇠막대기임을,

          네 이마가 구리임을 안다.

          내가 그것을 예로부터 알려 주었고 

          일어나기도 전에 너에게 들려주었으니

          너는 "내 우상이 그 일들을 이루었고

          깎아 만든 내 신상과 부어 만든 내 신상이 

          그것을 명령하였다." 하고 말하지 못한다. 

          네가 이미 들었으니 이 모든 것을 살펴보아라.

          너희도 그것을 알려야 하지 않느냐?

          내가 지금부터 너에게 새로운 일들을,

          네가 모르던 감추어진 일들을 들려주겠다.

          이것들은 옛적이 아니라

          지금 창조되어

          오늘 이전에는 네가 들어본 적이 없으니

          "나는 이미 알고 있었다." 하고 말하지 못한다.

          너는 듣지도 못하였고 알지도 못하였다.

          예로부터 네 귀가 열리지 않았으니

          네가 배신만 하고

          모태에서부터 반역자라 불릴 것임을 내가 알았기 때문이다.

 

          나는 내 이름 때문에

          노여움을 참고

          내 명예 때문에

          너에 대한 분노를 억눌러

          너를 멸망시키지 않는다.

          보라, 나는 너를 단련시켰으나 은을 녹이듯 하지는 않고

          고난의 도가니 속에서 너를 시험하였다.

          나 자신 때문에, 나 자신 때문에 이 일을 하는데

          어찌 내 이름이 더럽혀질 수 있겠느냐?

          나는 내 영광을 남에게 넘겨주지 않는다.   

             

 

      

 

댓글 1

  • 2009년 3월 28일 오후 11:00

    거룩한 도성의 백성이라 자처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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