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38,1 - 8

2009. 3. 24. 오후 6:09:57

글자
히즈키야의 발병과 치유
 
그 무렵 히즈키야가 병이 들어 죽게 되었는데,
아모츠의 아들 이사야 예언자가 그에게 와서 말하였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의 집안일을 정리하여라.
너는 회복하지 못하고 죽을 것이다.' "
그러자 히즈키야가 얼굴을 벽 쪽으로 돌리고 주님께 기도하면서 말씀드렸다.
"아, 주님
제가 당신 앞에서
성실하고 온전한 마음으로 걸어왔고,
당신 보시기에 좋은 일을 해 온 것을
기억해 주십시오."
그리고 나서 히즈키야는 슬피 통곡하였다.
주님의 말씀이 이사야에게 내렸다.
"가서 히즈키야에게 말하여라.
'너의 조상 다윗의 하느님인 주님이 이렇게 말한다.
나는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다.
자,  내가 너의 수명에다 열다섯 해를 더해 주겠다.
그리고 아시리아 임금의 손아귀에서 너와 이 도성을 구해 내고
이 도성을 보호해 주겠다.
이것은 주님이 말한 일을 그대로 이룬다는 표징으로서,
주님이 너에게 보여 주는 것이다.
보라, 지는 해를 따라 내려갔던 아하즈의 해시계의 그림자를
내가 열 칸 뒤로 돌리겠다.' "
그러자 아하즈의 해시계 위에 드리워졌던 해가 열 칸 뒤로 돌아갔다.
 

댓글 1

  • 2009년 3월 24일 오후 10:45

    기억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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