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3,1- 54,9

2009. 1. 16. 오전 6:32:18

글자
53  (52)     [지휘자에게. 알 마할랏. 마스킬. 다윗]
 
          어리석은 자 마음속으로
          '하느님은 없다.' 말하네.
          모두 타락하여 불의를 일삼고
          착한 일 하는 이가 없구나.
 
          하느님께서는 하늘에서
          사람들을 굽어 살피신다,
          그 누가 깨달음 있어
          하느님을 찾는지 보시려고.
 
          모두가 빗나가
          온통 썩어 버려
          착한 일 하는 이가 없구나.
          하나도 없구나.
 
          어찌하여 깨닫지 못하는가?
          나쁜 짓 하는 자들
          내 백성을 빵 먹듯 집어삼키는 저들
          하느님을 부르지 않는 저들.
 
          거기에서, 겁낼 것이 없던 그곳에서
          그들은 겁에 질려 소스라치리니
          너를 포위한 자들의 뼈를
          하느님께서 흩으셨기 때문이다.
          네가 그들에게 창피를 주리니
          하느님께서 그들을 물리치셨기 때문이다.
 
          아, 시온에서 이스라엘의 구원이 베풀어졌으면!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의 운명을 되돌리실 때
          야곱이 기뻐하고 이스라엘이 즐거워하리라.
 
54  (53)     [지휘자에게. 현악기와 더불어. 마스킬. 다윗.
 
지프인들이 사울에게 와서 "다윗이 우리 가운데에 숨어 있습니다." 하고 아뢰었을 때]
 
          하느님, 당신의 이름으로 저를 구하시고
          당신의 권능으로 제 권리를 되찾아 주소서.
 
          하느님, 제 기도를 들으시고
          제 입의 말씀에 귀 기울이소서.
 
          이방인들이 저를 거슬러 일어나고
          포악한 자들이 제 생명을 노리기 때문이니
          그들은 하느님을 자기 눈앞에 모시지도 않습니다.     셀라
 
          보라, 하느님은 나를 도우시는 분,
          주님은 내 생명을 받쳐 주시는 분이시다.
 
          저의 적에게 악이 되돌아가게 하소서.
          당신의 진실로 그들을 멸망시키소서.
 
          제가 기꺼이 당신께 제물을 바치오리다.
          주님, 당신의 좋으신 이름을 찬송하오리다.
 
          당신의 그 이름이 저를 구원하시어
          제 눈이 원수들을 내려다보겠기 때문입니다.

댓글 2

  • 2009년 1월 16일 오후 5:14

    하느님, 당신의 이름으로 저를 구하소서. 아멘!

  • 2009년 1월 16일 오후 8:44

    주님은 내 생명을 받쳐 주시는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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