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2(41), 1-12

2009. 1. 13. 오후 10:46:38

글자

42 (41)  [지휘자에게. 마스킬. 코라의 자손들]

 

         암사슴이 시냇물을

         그리워하듯

         하느님, 제 영혼이 당신을

         이토록 그리워합니다.

         제 영혼이 하느님을,

         제 생명의 하느님을 목말라합니다.

         그 하느님의 얼굴을

         언제나 가서 뵈올 수 있겠습니까?

         사람들이 제게 온종일

         "네 하느님은 어디 계시느냐?" 빈정거리니

         낮에도 밤에도

         제 눈물이 저의 음식이 됩니다.

         영광스러우신 분의 초막,

         하느님의 집까지

         환호와 찬미 소리 드높이

         축제의 무리와 함께 행진하던 일들을 되새기며

         저의 영혼이 북받쳐 오릅니다.

 

         내 영혼아, 어찌하여 녹아 내리며

         내 안에서 신음하느냐?

         하느님께 바라라. 나 그분을 다시 찬송하게 되리라.

         나의 구원, 나의 하느님을.

 

         제 영혼이 안에서 녹아 내리며

         요르단 땅과 헤르몬과 미츠아르 산에서

         당신을 생각합니다.

         당신의 폭포 소리에 따라

         너울이 너울을 부릅니다.

         당신의 파도와 물결이

         모두 제 위로 지나갔습니다.

 

         낮 동안 주님께서

         당신 자애를 베푸시면

         나는 밤에 그분께 노래를,

         내 생명의 하느님께 기도를 올리네.

         내 반석이신 하느님께 말씀드렸네.

         "어찌하여 저를 잊으셨습니까?

         어찌하여 제가 원수의 핍박 속에

         슬피 걸어가야 합니까?

         적들이 '네 하느님은 어디 계시느냐?'

         온종일 제게 빈정대면서

         제 뼈들이 으스러지도록

         저를 모욕합니다."

 

         내 영혼아, 어찌하여 녹아 내리며

         어찌하여 내 안에서 신음 하느냐?

         하느님께 바라라. 나 그분을 다시 찬송하게 되리라,

         나의 구원, 나의 하느님을.

 

 

댓글 2

  • 2009년 1월 13일 오후 10:50

    제 영혼이 하느님을, 제 생명의 하느님을 목말라합니다.

  • 2009년 1월 14일 오전 11:37

    하느님께 바라라. 나의 구원, 나의 하느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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