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스카우트 이야기(1부)

2007. 10. 1. 오전 10:58:51

글자

 

김준형이는 중간고사가 끝나면 한번 정독해서 읽고 많은 생각을 갖기 바란다.

- 단대장 -

 

스카우트 운동은 그 훈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른 단체와 다른 크게 두 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그 첫 번째가 “반제도” 두 번째가 “진보제도”입니다.

그중 진보제도는 대원에게 성취의 동기를 제공함으로써 그 자질 향상을 목적

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진보제도를 운영하면서 우리나라는

“범스카우트”라는 “최고급위의 스카우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최고급위의 스카우트'라는 것은 그 나라의 스카우트 프로그램이 이상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목표를 성취해 냈다는 개념에서, 그 과정을 이수하고 인가를

받은 대원에게는 스카우트로서의 최고의 명예를 수여하는 제도입니다.

스카우트 운동의 대상이 대원이라는 점과 스카우트란 명칭을 대원에 국한하여

사용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이러한 “최고급위의 스카우트”는 대원에게만

수여되는 것이 각 나라의 전통입니다.


그런데 사실 초창기의 스카우트에는 우리나라의 “범스카우트”같은

“최고급위의 스카우트”제도가 없었습니다. 그럼 “최고급위의 스카우트”는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요



“최고급위의 스카우트”는  스카우트가 만들어진 국가답게 영국에서 처음 시작

되었습니다. 


초창기의 스카우트는 2급과 1급의 두 가지 급위 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1급대원 이상의 더 많은 실력을 지닌 대원들이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당시 각 급위별 과정에 대한 자료는 나중에 올려드리겠습니다.)


지도자들은 이런 대원들에 대한 [대우]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고,

그래서 생겨난 것이 “최고급위의 스카우트”제도입니다.


이제도의 제정 목적은 이렇습니다. “1급 이상의 실력을 지닌 대원들을 기억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대원들에게는 당시의 영국 국왕이

직접 메달을 수여하였고, 국왕의 존칭을 넣어서 킹즈스카우트(King's scout)

라고 호칭을 하였습니다.


왕이 있는 국가에서 왕에게 “최고급위의 스카우트”라고 인정을 받으니

얼마나 영광이겠습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영국에서 성인들이 받는

기사작위처럼, 스카우트대원들이 받을 수 있는 일종의 기사작위인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대원들이 진급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게 되어 스카우트 수준

향상에 큰 기여를 하는 제도로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그제도가 우리나라에서는 “범스카우트”라는 “최고급위의 스카우트”제도로

운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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