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부터 일산 아람누리 음악당에서 합창 페스티발이 있습니다.
모두 들을 수는 없고 엊그제 9.9(수) 저녁 8시 대전시립합창단의
연주회를 감상했답니다.
지휘자가 외국인이더군요.
저렇게 절제된 소리를 내는구나 하며 속으로 탄성을 질렀습니다.
성가대에서 남, 여 구별없이 질러대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인지
뭔가 깨우친 밤이었습니다. 그 때도 소프라노 전공자가 제발
소리를 모아 조용히 내도 다 들린다고 하며 계속 구박, 면박 줘
많은 사람들이 왜 나만 갖고 그러냐 했었는데...ㅋ
혼자서 '내~진정 사모하는...'을 흥얼거리며 걸어 다닌답니다. ㅋㅋ
로사 왈.. 저기 테너들 소리 지르고 싶어 어쩌쓰까~잉?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