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십자가의 목마름에 대한 깨달음은,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인의 존재가 무엇인지 알게 합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이웃들의 고통에 관심을 갖고,
그의 선을 위해 일해야 할 존재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복음 말씀대로 “세상의 소금과 빛” (마태오 5:13-16)이 되는 것 입니다.
즉, 맛을 내는 소금과 빛을 내는 초는 본래 자신을 위해 있지 않고,
남을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 그리스도인의 존재도 구원을 향해 가는 사람들에게
도움과 보탬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마태오 22:39)하셨고,
또, “벗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바치는 사랑만큼 위대한 사랑은 없다”라고 가르치셨고,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고 말씀하시며,
인류에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성혈을 흘리시며 돌아가신
참 사랑을 실천하신 분 이십니다.
아울러, 예수님은 철저하게 인간을 사랑하신 분이시고,
하느님의 영광의 본질을 지니신 하느님과 똑 같은 분 이시지만,
예수님은 그것에 연연하지 않으시고,
인간 구원을 위해 원죄로 오염된 인간 사회에 뛰어든 분 이십니다.
하느님의 이름아래 예수님께서 몸소 보여 주신 이웃사랑의 참 뜻을
저나, 여러분들은 마음으로 받아 들이시어,
행동으로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도록 같이 노력 하였으면 합니다.
Nana Mouskouri